(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6명을 초청해 경주의 대표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인도 현지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4곳과 인도 미디어 Times of India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을 테마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을 관람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황리단길을 방문해 한복 체험을 즐겼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월정교를 방문하여 경북의 야간문화도 체험했다. 또한, 경북관광 프레젠테이션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도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여행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도 여행사 관계자들이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정희)은 의성군과 고운사의 후원을 받아 부설 고운문학대학-고운의 흔적을 따라-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다. 고운문학대학은 오는 7월 3일에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최치원의 사상, 문학, 행적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이 7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4회의 최치원 유적지에 대한 답사로 구성된다. 최치원은 신라 말에 살았던 사상가·문필가·정치가로 해동문종(海東文宗)이라 평가되고, 우리나라 사상 및 문학에 끼친 영향이 매우 크지만, 유·불·도의 융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으므로 유학이 사회를 지배하던 때에는 비판을 받기도 하여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최치원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는 최치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갈등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강좌라 할 수 있다. 김정희 최치원문학관장은 “최치원의 삶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고, 사상적,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 강좌의 의의가 있다.”고 했다. 수강을 원하는 분들은 최치원문학관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5월 1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4 제35회 동성로축제’에서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동성로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5개 학과 4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AI 피부분석 ▲타투뷰티디자인 ▲퍼스널컬러진단 체험, 유아교육과의 ▲LED 감성무드 등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보건학부인 언어치료과·작업치료과 ․치위생과의 ▲아동언어발달검사 ▲파워업핸드 ▲치아건강지킴이 체험부스에는 아동과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구미대 학생들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구미대의 부스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지방소멸시대!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전략’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안동포럼(이사장 권순협)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5월 16일 오후3시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 등 정책 입안자, 학계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의 효과적인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안동의 이민청 유치 정당성과 논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 과장,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엄재진 매일신문 북부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안동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정책과 시민의견을 경상북도와 안동시에 전달하고 안동시민을 포함한 경북도민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순협 안동포럼 이사장은 “토론회를 통해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대한 정당성과 논리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안동의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5월 9일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정육(시가 250만 원 상당)을 애명복지촌(오승택원장)에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소값 하락과 한우 소비 정체로 많은 한우농가가 힘든 상황에서 진행한 기부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 증진을 도모하며 축산진흥정책과 국민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됐다.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경필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한우로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런 나눔문화가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한 사후이용실태조사를 이달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은 토지 중 이용 의무기간이 남은 총 51건이다. 현재 의성군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봉양면(신평·안평·화전·사부리), 비안면(도암·쌍계·화신리)이 지정되어 있으며 기간은 5년간이다. 실태조사 결과 방치, 불법임대, 불법신탁, 목적변경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취득금액의 10%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투기 예방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의성군 관내 LP가스판매 및 집단공급시설 39개소, 석유판매 및 취급업체 56개소로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군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시행된다. 한편 군은 안전 점검의 내실을 다지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검 대상 중 10개 업소를 표본 추출하여 지난 4월 25일, 26일 양일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점검대상자들에게 안전 점검표를 사전에 배부하여 직접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내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의성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등록 및 공개되며, 추진 상황과 후속 조치 등도 점검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으로 기록되어 이력 관리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도 안전 도시 의성을 만들기 위한 점검 활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교육생 모집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에 2019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이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수요일 하루 4시간씩 마늘 등의 관내 대표작물재배법, 귀농융화교육 등의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해 계획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보 귀농인들에게 농업 및 귀농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 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의 결과로 통계청 발표 기준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또래 친구들이 대한 초석 되겠다며 붓과 펜을 총으로 바꿔”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최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제작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영천 메모리얼파크,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한참이나 목이 메여 랩을 이어가지 못했다. 할머니들이 눈물을 보이자 주변에 있던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들이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점순 할머니는“우리 또래의 친구와 오빠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됐다. 그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우리가 부른 랩을 통해 그분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선수단은 5월 10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칠곡군은 16종목 376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수문 前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5월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수문 前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저출생 극복 노력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러한 국가적 위기에 전직 도의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곡물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이용형)와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회장 허일용)도 지난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곡물협회 1,000만원, 쌀전업농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용형 대한곡물협회 경상북도지회장과 허일용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에는 수산식품 기업 문경미소(주)와 오바다푸드(주)의 대표들이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각각 5백만원을 쾌척했다. 문경미소(주)는 문경시 산양면에서 K푸드인 ‘김’가공품으로 2023년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한 사회적기업으로 20여 명의 청년들에게 자립·자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9일 의성군 봉양면(의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및 각 도농업기술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마늘․양파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품종 우량계통 지역적응 및 이용촉진사업’으로 국내 육성 마늘·양파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평가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경북지역 한지형 마늘 주생산지인 의성군에서 실증 재배한 국내 육성 마늘 4 계통, 양파 18 계통을 대상으로 생육, 수량성, 병해충 발생 정도 등 품질에 대해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이들 계통 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마늘‘원교57041호’는 기존 재배 마늘에 비해 키가 16cm 이상 크고, 엽초 직경이 8%가량 굵으며, 병충해 피해도 적어 평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가 마늘·양파 주산지인 만큼 품종의 지역 적응성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경북지역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 조기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마늘·양파 주산지로 2024년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하고 교육을 담당할 도민안전강사 20명을 5월 10일 위촉했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미리 교육을 신청한 75개 시설(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시설·다문화가족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의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2,330명을 대상으로 벌인다. 이에 경북도는 안전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 재난 등 안전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도민안전강사 2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도는 사업목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강의 품질 균등화를 위해 도민안전강사 위촉식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문수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교수의 ‘능동교육의 설계와 적용’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대상자별 취약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권 보장과 안전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장애인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1일 영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누리관에서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과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구로, 청소년 눈높이에서 직접 정책을 발굴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건의하고, 청소년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구성한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 600여 명은 1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굴, 정책 제안 대회 참가, 각종 캠페인 등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 등 청소년 권익 보호와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도,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20~30명) 청소년수련시설별 운영위원회(10~20명) 매년 구성‧운영) 이번 연합 발대식은 ‘경북 청소년의 목소리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 선서, 청소년 정책발굴 및 참여 활동 등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정책강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별 청소년 교류를 위한 교류 마당 순으로 진행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추천한 마을기업 2개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모두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각 시도에서 추천한 고도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의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이 선정된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서면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시‘동네언니협동조합’, 구미시‘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2개소가 우수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동네언니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는 9년 연속 우수마을기업을 배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동네언니협동조합’은 구도심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