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이하 추진위원회)는 11월 8일 개최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지난 군위군에서 주최한 홍보문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위군의 비전과 변화를 널리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병익 위원장은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많은분들께 군위군으로의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9일 드림스타트 인성수업 참여 아동 8명과 함께 달성군 가창면 네이처파크 일대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인성수업은 상반기 10회기, 하반기 12회기로 책과 함께 진행됐으며, 상·하반기 1회는 현장학습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아이들이 동물 교감 체험과 목공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네이처파크에서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어진 목공체험에서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으로만 배우던 인성수업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0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삭감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48억 원) ▲안동호 어류 중금속 검출 피해보상(52억 원) ▲낙후지역 신규 국도 건설 ▲영남권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2억 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28억 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이 대부분이다. 권기창 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공수훈자회 상주시지회(회장 성우제)는 11월 5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대구지방보훈청 관내 8개 시ㆍ군의 무공수훈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강오성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장을 비롯해 8개 시ㆍ군지회장, 유족회장,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성우제 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접 시ㆍ군지회의 우수 보훈 시책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여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이루기 위해 충혼탑 재건립과 통합보훈회관 건립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의 안보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회원 간의 단결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자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11월 8일 오후 2시, 상주시민과 향교 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차향이 넘치는 행단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와 김명희 전교의 인사말에 이어 행단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먼저, 서울지역의 목관악기 연주단체인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플루트 김희선, 오보에 강영구, 클라리넷 오호연, 호른 육경진, 바순 홍지훈이 참여해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여인의 향기’ost, 서부영화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목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의 명륜여성합창단(지휘 장은식, 단장 김진숙)이 ‘인자의 나라’, ‘사랑으로’를 들려주었으며, 바리톤 황중철이 ‘시간에 기대어’, ‘희망가’를 힘찬 목소리로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이 스웨덴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을 편곡한 음악과 김동조의 ‘농촌의 아침’을 연주하며 공연은 마무리했다. ‘아르누스 목관앙상블’ 공연팀은 지난 2008년에 창단된 전문 연주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록회(회장 권순철)는 11월 9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를 방문하여 신흥동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0장(가구당 500장씩)을 기부하고 그중 2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록회는 1985년부터 성실․인내․봉사․협동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심에서 상주를 이끌어온 자생 봉사단체로 상록회 권순철 회장외 5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장학사업과 연탄봉사, 김장나눔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상록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은 차량으로 연탄을 운반하고, 골목길 안쪽까지 직접 배달하며 구슬담을 흘렸다. 권순철 상록회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상록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이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예천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5kg 사과한 박스를 15,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예천참기름, 예천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 소백산맥 중간 산지의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되어 색과 모양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목)와 함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외식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권동목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 지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1967년에 창립되어 지부장과 운영위원 등 총 15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 지역 일반음식점 3,691개소 중 2,528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회원들의 권익 대변과 외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내 음식점들의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지부와 외식 업소들이 협력하고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산시는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찾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수음식점 홍보,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대형화재 예방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 겨울철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을 목표로 4대 핵심 대책과 11개 중점 과제를 지정해 운영한다. 안동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12월~2월)에는 연평균 57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의 31%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전체의 64%로 다른 계절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겨울은 라니냐(Lanina) 현상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열기기 과부하나 난방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겨울철 주요 화재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최근 이슈가 된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아파트 중 초등학생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11월 7일 감천면 도평1리 마을에서 인구 전입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 愛 주소 갖기, 적극 동참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등록 전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천면 직원들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절차, 전입지원금 제도,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 혜택 등을 안내하고, 주민등록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지인에게 전입을 권유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평1리 최점수 이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구 전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은 앞으로도 관내 마을, 기관, 외식업소 등을 찾아가 찾아가는 인구 전입 홍보, 신규 전입자 환영 행사, 귀농자에 대한 보조사업 안내 등을 11월 한 달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11월 7일, 영주캠퍼스 다산관에서 ‘제13회 간호대학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휘장수여식에는 허노정 부총장, 이상미 간호대학 학장, 박혜숙 전 간호대학장, 안수민 학과장, 간호학과 교수진, 남정순 총동창회장, 박수빈 간호학과 동창회장, 지역사회 간호계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격려사, 휘장수여, 학생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미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의 휘장은 생명을 향한 사랑과 헌신의 약속이며, 간호인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상징한다”며 “전문지식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지닌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학생 대표 김준성·신효진(2학년)이 단상에 올라 전 학생들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간호의 휘장을 가슴에 달고 생명을 존중하며, 인간의 고통을 덜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수여된 간호 학생 휘장은 2003년 대한간호협회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1월 7일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수상자를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행복과 안전문화 정착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행정 및 현장활동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직원 다짐영상 시청 ▲소방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 가족 모두가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형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모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윤홍 부군수, 정영길 도의원, 이화숙 부의장, 성주군의원,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부자세대인 권영호·권오준 대표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대교돼지국밥(대표 권영호)과 대교숯불갈비(대표 권오준) 부자세대는 선남면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으로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가 깊은 식당이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마다 관내 경로당에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권영호·권오준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부자세대의 기부가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8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사)대한민국한식포럼,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대한민국 한식, 중식 유명 셰프 10명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스타셰프 미(味)식(食)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한식 vs 중식 최강셰프 요리대전’은 한식부문에는 손승달 한식명장, 옥치민 한식명장, 노고은 한식대가, 손정희 한식대가와 중식부문 구광신 중식장인, 최충현 중식장인, 황진선 중식장인, 장도 중식장인 등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맛대결을 펼쳤다. 문경 특산물 약돌돼지·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활용해 화려한 요리실력을 선보였으며, 300여 명의 시식군단이 현장투표를 통해 우승셰프와 최우수 메뉴를 선발했다. 선정된 메뉴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먹거리 창업 2개 점포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는 (사)대한민국한식포럼(회장 문웅선),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 구광신)와‘먹거리 개발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협회에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은 11월 7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인식 및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현장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오전 16명, 오후 27명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와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