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건조경보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어 주말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3월 29일 주요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회하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산불재난 국가위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상주시는 ‘산림보호법시행령 제23조제2항’에 따라 즉시 소속직원의 1/4이상을 산불계도활동에 투입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공무원 180여 명과 산불감시원, 마을순찰대,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등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역 예찰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 25개소, 대형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6명, 산불감시원 150명(감시초소 25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개소를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함녕)김씨 대종회(회장 김준호)는 3월 29일, 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에는 함창(함녕)김씨 대종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初獻官)에는 함창(함녕)김씨 용진(現 해양경찰청장), 아헌관(亞獻官)에는 주용덕 함창읍장, 종헌관(終獻官)에는 재경 함창(함녕)김씨 상옥 회장이 맡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녕가야태조왕릉’에서는 매년 함창(함녕)김씨 후손들이 모여 시조왕릉 참배를 하며 고녕가야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대제에 참석한 주용덕 함창읍장은 “함창지역은 역사깊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로서 역사를 복원하는 고녕가야 문화계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916호선 계림동(중덕) ~ 사벌국면 매협리 구간의 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는 상주시에서 도청으로 연결되는 최단거리 도로로서, 공사구간은 총연장 8.02km, 폭 10.5m이며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개량하고자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과 민원이 많았는데 본 공사를 통하여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본 공사의 편입토지 899필지 중 2필지를 제외한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2025년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2028년 공사를 완공하면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고 기업유치와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를 통하여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중학교와 남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3월 31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20여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자의 용돈을 모아서 산불 특별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학생은 상주중학교 2학년 1반 정동현, 3반 장민준, 김시현 학생과 남산중학교 3학년 2반 강광태, 김태원 학생이다. 경상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모금을 실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전용계좌 농협 282-01-003031(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외의 기부 관련 상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4월 14일부터 올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실습위주 기회의 제공과 상주시로 신규 청년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의 현장보급형 스마트팜 소득작목 R&D 교육센터 및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에서 포도재배와 스마트팜(딸기 오이)과정 교육이 추진될 계획이다. 스마트팜 과정은 5회 10시간으로 딸기 및 오이재배 기초, 작물관리, 생육조사, 복합환경제어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어 진행된다. 포도재배 과정은 포도 화수정형, 생장조절제 처리, 포도 알솎기 및 봉지씌우기, 포도 착색기 영양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추후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tvN 이혼보험’의 제작을 지원하며,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상주쌀, 미소진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이혼보험’은 이동욱(노기준 역)과 이주빈(강한들 역)이 주연을 맡은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이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이태윤 작가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명소들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 방문객 증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력이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는 2023년부터 드라마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드라마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인기를 통해‘상주쌀 미소진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비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김천의료원과 함께 3월 28일 화북면 어울림 센터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과 연계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진료 사업이다. 이번 무료진료는 김천의료원 정형외과 및 내과 전문의 등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진료 및 건강상담, 혈액검사, x-ray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질병관리과장(이금숙)은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무료 이동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3월 26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주시는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 2,000개를 지원했으며, 아우라봉사단(회장 고연선)은 올해 초 상주곶감축제장에서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쾌척하여, 산불 피해지역 대피소 주민과 진화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 진화대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생수, 에너지바, 컵라면, 캔커피 등을 피해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전달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게 된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우라봉사단 고연선 단장은 “이번의 후원뿐만 아니라 이후 생활 터전 복구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산불 피해지역 물품 후원이나 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상주시에서 수출하는 포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별 잔류허용기준, 농약안전사용 지침 등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포도는 상주시의 주력작목으로 대만, 미국, 캐나다 등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출 포도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농산물을 수출할 경우 국가별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수출 대상국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허용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농산물은 수출할 수 없게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주산지 내에 있는 농협 경제사업소 및 농약 판매처를 방문하여 농약별 잔류허용기준, 안전사용 방법 등이 수록된 수출 국가 별 농약안전사용 지침서를 전달하고 최근 상주시 수출 포도의 잔류허용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을 소개하며 농약 판매·취급 시 주의사항을 홍보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지역 수출 포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별 농약안전사용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주간(3.23.~ 3.29.)동안 상주중앙시장 및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결핵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6개월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도 대부분 사라진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2주이상 기침등 결핵의심 증상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기를 당부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결핵예방교육과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남성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이며,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정비, 상인 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상주남성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2억4천만원(국·지방비 포함)의 예산이 지원되고,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연속 지원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및 지역공동체 원도심 상권 복원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고객 편의시설 개선, 시장 환경 정비, 온누리상품권 활용 활성화, 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성시장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이 상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5일부터 3월 28일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일간의 행사기간 전국 각지에서 13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 역시 남달랐다. 240개 업체에서 400개의 기종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37,228건의 상담과 약 80억이상의 계약으로 참여업체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에서는 행사 기간 중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하고 친절한 상주시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3월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감염병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정보의 정확한 수집 및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질병발생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새롭게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질병 정보의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며, 특히 최신 질병 예방 및 관리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가족센터 등의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회원 위촉,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계획 안내, 위기청소년 6명에 대한 청소년특별지원 심의 및 의결, 기관별 청소년안전망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상주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및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남산공원 산책길 구간 3.5km의 노후 전선로 교체로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기간 6개월 간 남산공원 산책길 일대의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전선로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인 남산공원 산책길은 전선로 노후화와 3개소 분전반으로 120여 개 가로등과 전력시설물의 부하 분담 등으로 우천시 누전 및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상주시는 2025년도 말까지 이 구간에 지중 전선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사하는 이 구간은 약 3.5km에 7개소 전력망 구축이다. 해당 구간 중 사업추진시 어두운 구간에 가로등 신설 및 노후된 잔디 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 등 5개소 진행하고, 파고라 벤치 2개소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경관 제고 및 야간 시인성 개선으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작업장비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 및 가로등 소등 구간 최소화로 공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누전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조치에 철저를 다해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