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1월 14일 시민 및 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통일역사 기행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한 이번 현장 견학은 시민,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념공원과 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 일대를 둘러보면서 자유, 통일, 안보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한곳에 모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위한 8.15 통일독트린 지지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6·25전쟁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많은 젊은 유엔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전 세계가 협력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11월 1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상주시 관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83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불법 현수막 제거, 마을 화단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5일 오후 4시,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설공사 등 2건에 대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건설기술 전문가, 변호사 등 위촉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진행된 계약심의회에서는 시설공사 1건과 기술용역 1건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강영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찰과 계약은 지방계약법 등의 엄격한 적용과 공성정과 투명성이 필요하다. 사업 현장여건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서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8조,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전문가, 변호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찰참가자의 자격, 계약체결 및 낙찰자 결정방법, 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금복장학재단은 11월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재)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지난 2007년에 설립돼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체육 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미래를 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0~9세의 자녀를 두고 있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아빠교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총 3개의 테마로 운영했다. 첫번째 테마로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등의 14개 유관 기관으로 찾아가 ‘책놀이’ 3회, ‘몸놀이’ 10회를 진행했다. 두번째 테마는 ‘찾아오는 아빠교실’로 상주시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빠랑 호기심 과학놀이’를 총 4회기 진행했으며, 마지막 테마로 ‘아빠랑 별 보러 갈래?’를 1박 2일 캠프로 진행했다. 특히 ‘아빠랑 별 보러 갈래?’ 1박 2일 캠핑은 높은 인기를 보여 약 5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20가정이 참여했으며, 부모교육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및 요리 대회 등의 시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교육도 유익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유대감이 좋아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유대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능 고사장인 상주고, 상주여고, 우석여고에서 그동안 고생했던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핫팩, 간식과 함께 응원메세지도 전달했다.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지원 4개 하부지원단으로 24개 기관으로 구성돼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성민수 단장은 “이번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다각도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3일 원도심 기능강화 및 압축도시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 이전 신축부지의 국·공유재산 교환 계약을 완료했다. 상주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가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매년 직불제 등을 위한 경영체 등록과 관리를 위해 많은 농가들이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상주시는 주민행정 편의와 원도심 기능강화 및 도시경관 회복을 위해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구 홈마트 부지를 올해 2월 매입하여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을 추진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었다. 상주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국가적 현안인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이에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 조성 계획을 추진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공유재산 교환도 도심기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선제적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연말을 앞두고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에서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곶감 찹쌀떡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하시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상주곶감, 한우 등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우광하)는 11월 12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청사 민원실에 내방객 및 직원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청리 서점’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청리 서점’은 관내 도서관 및 서점이 없는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일부 해소하고, 점심시간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 10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손원평의 작품 ‘아몬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책을 비치했다. 이날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도서관이 멀리 있고, 인터넷 주문이 어려워 책을 읽을 기회가 적었는데, 면 행정복지센터에 책이 있으니, 민원 대기 시간에 알차게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독서는 정신 자극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취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 외 3개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이·통장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총 516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시정현안 설명, 2부는 전문강사의 특강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이·통장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 △이·통장 역할과 책임 △주민소통과 민관협력을 위한 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었던 이·통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각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해 오고 있으며,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 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14일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긴급한 수험생들의 입실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 협조를 받아 소속 회원 16명이 수능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16개소)에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해당 택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앞 유리창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표시를 부착한다. 또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과 인력을 중점 배치하여 교통 혼잡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험장 주변 버스‧택시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준수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우리 시에서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응, 민간위원장 안숙희)는 11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면역 UP’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하여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신규사업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30가구에 대해 영양제 1박스(6개월분)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안숙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며 복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안숙희 민간위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면역력 강화가 절실한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은 11월 11일 외남면 노인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외남면 노인회관(회장 류운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석용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외남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 6,5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7.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내부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녀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외남면은 신축된 노인회관이 어르신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외남면 노인회관이 신축되어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건축된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외남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시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관장 이호성)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북큐레이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서 2024년 ‘한강’ 작가의 소개와 대표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가와 주요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한편,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10명의 37개 작품,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별한 전시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활발한 독서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