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봉정사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49재 추모식 거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안동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강바람길 걷기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 안동 하회마을에 보라빛 개미취 꽃이 군락을 이루며 지천으로 피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7월~10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다. 한편, 하회마을에서는 하회탈, 목판체험, 가훈쓰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통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10월 22일, 29일, 11월 15일 저녁 6시에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9일 오전 8시 전국 최대 사과 유통량을 자랑하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에서 사과 경매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사과 출하 시기를 맞아 안동 대표 특산물 안동사과가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다. 안동사과는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기준 미얀마 품종의 평균 시세는 20kg 당 43,2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재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안동포짜기 공개행사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전수관(임하면)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임하 풍물패의 신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1시부터 개회식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봉사로 국밥과 떡이 제공됐다. 오후 1시부터는 11명의 교육생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안동포 시연이 펼쳐졌다. 5일 동안 삼째기, 삼삼기, 베날기, 베짜기 등 매일 다른 생산과정을 시연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포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임방호 안동포짜기보존회 회장은 “어머니가 삼베 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안동포는 직조기술만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여성들의 애환이 담긴 스토리까지 담겨있어 삼베를 짜던 어머니들의 삶이 고스란히 베어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 그런 가치까지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에 노력을 아끼는 않는 보존회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무형문화재인 안동포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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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마당이 9월 29일 오전 10시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이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하회탈과 탈춤이 세계인의 어깨춤을 추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시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노랑색 향기로운 국화일 것이다. 지금 금호강둔치 꽃밭에는 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향기로운 국화 향기로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영천교를 시작으로 영화교 방면 금호강둔치 산책길을 따라 국화 화분 배치와 담장석으로 만들어진 문양 화단에 국화를 식재했다. 영천시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양묘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인력으로 봄부터 국화를 삽목을 하여 무더운 여름 내내 순집기와 분갈이를 반복하는 공을 들여 5종 60,000본을 직접 생산했고, 이 꽃들은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종류별로 개화한다. 국화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분홍색·흰색의 바늘꽃, 주황색·노란색의 메리골드, 노랑 코스모스, 붉은색의 칸나도 새파란 하늘과 경쟁이라도 하듯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여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 찐~한 국화향이 가득 찬 청량감 넘치는 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영천시의 명소 금호강둔치 꽃밭을 우리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