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자원봉사단과 장비를 긴급 파견해 대대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25일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가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하여 대량의 토사를 제거하고 진입로를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7월 26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지회장 김영식) 회원 30여 명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7월 28일에는 의성군청 소속 공무원 40명이 복구 지원 인력으로 투입되어 주택 내부와 주변의 토사 제거, 도로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7월 29일에는 의성군 새마을회(회장 박희용, 30여 명)가, 7월 31일에는 의성군 자율방재단(단장 송승목, 40여 명)이 복구 현장에 동참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회장 이형철)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24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동문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는 방문객들에게 의성군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서 문화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취지다. 이형철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장 방문객들이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마을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과 문화 향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에 대해 실시해오던 배출가스·소음 검사 외에 안전성 항목을 추가한 정기검사 제도를 새롭게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정기검사 제도는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에 따라, 대기·소음 등 환경검사에 더해 이륜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 항목을 보완해 도입된 것이다. 정기검사는 기존의 환경검사 외에도 원동기, 제동장치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한 안전검사가 포함되며, 신차 출고 후 3년,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차, ‣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50~260cc 이륜차, ‣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전기이륜차(15kW 초과)이며, 검사는 관내 민간검사소 3개소(의성강동종합정비, 탑리종합정비공장, 안계자동차정비공장)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의성군 관계자는 “검사를 지연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소유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도입하게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 외정마을에 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3월 의성군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억하고, 다시 나누는’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이뤄졌다. 복구 활동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6명 ▲재능나눔전문봉사단 6명 ▲센터 직원 4명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또한, 실질적인 복구를 위해 ▲02W 포크레인 1대 ▲미니 포크레인 1대 ▲5톤 덤프트럭 1대 ▲1톤 덤프트럭 2대 등 장비도 함께 지원돼 토사물 제거 및 폐기물 운반에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부 정리와 산사태로 밀려든 흙·잔해 제거, 가전제품·가구 반출, 폐기물 분리 및 운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논밭에 쌓인 토사물을 치워 농작물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일회용 도시락 용기 및 생필품도 전달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간 연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재난을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31일까지 “청년개발자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개발자 아카데미”는 AI·IT 분야의 전문 교육과 지역 체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점곡면에 위치한 민산정에서 4주간 운영된다. 전국 19세 이상 39세 이하 IT 및 디지털 분야 전공 청년개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usc.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6월 의성체육관에서 “청년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청년개발자들이 농업, 관광, 복지 등 군정에 접목 가능한 S/W 개발 아이디어 25건을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맞춰, 청년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년 인재들이 지역과 꾸준히 관계를 맺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5일 일본 오카야마현의 지방자치단체인 나기초(奈義町)의 초장과 관계 공무원 등 3명이 공식 방문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주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날(7월 24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나기초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 세미나’에 나기초장이 참석해 일본의 저출산 대응 성공 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저출생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의성군의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고자 성사됐다. 나기초는 ▲출산 축하금 지급 ▲산전·산후 케어 서비스 ▲무상급식·무상교육 ▲육아거점시설 ‘나기 차일드 홈’ 운영 ▲일자리 편의점 사업 ▲아동 중심 정책 ▲정주 촉진 주택인 나기마을 임대주택 시행 등으로 일본 내에서 저출생 극복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합계출산율 2.95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나기 차일드 홈’은 육아 세대가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상부상조 정신에 기반한 자발적인 육아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와 육아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4일 군청 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군청을 비롯한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안전요원이 신속히 피해 공무원과 가해 민원인을 분리하고, 직원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녹음한 뒤 비상벨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비상대응반은 피해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요원은 가해자를 진정시킨 후 대응지침에 따라 퇴거 요청을 실시했다. 요청을 거부하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이민원 대응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의성군 미래사회변화대응 지속발전전략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성군의 기존 시책과 중장기 계획을 체계화하고, 미래 사회 환경 변화 및 새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 주요 사업의 정착 및 고도화 ▲AI·기후위기·초고령화 등 미래 변화 대응 전략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지역 맞춤형 실행전략 마련 등을 핵심 과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보고회에는 행정혁신, 청년경제, 농산업유통, 문화복지, 지역재생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중에서, 분과별 2인씩 총 10명이 참석하여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의성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 등 지역 여건 분석 결과와 전략 수립 프레임, 분야별 과제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별 시사점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방향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 각 관련 부서에서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연구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엘엠케이(대표 이교웅)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공급망 촉진박람회(CISCE)’에 참가했다. 엘엠케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주요 지방정부와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베이징시 및 핑구(平谷) 지구 관계자들과의 투자 협의, 창저우시 고신구(高新区) 상무국과의 공동개발 및 투자유치 논의, 산동성 유라시아 기업교류협력센터와의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세포배양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보유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는 물론, 오가노이드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하며 기술 협력 관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엠케이 관계자는 “중국의 지방정부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사의 고기능성 M-DLC(Modified Diamond Like Carbon)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동개발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국 바이오 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7월 24일 열린 ‘시스템 구축 통합 보고회’에서는 정보시스템과 스마트 관수시스템의 중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의성군,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AI 기반 자동 관수 시연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연에서는 각 밭의 마늘 생육 상태, 토양 특성, 기상 정보를 종합 분석해 관수 시기와 양을 자동 계획하고, 실시간 수위와 압력에 따라 스프링클러를 구역별로 자동 제어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온실 중심 스마트농업을 넘어, 노지 환경에서도 정밀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시스템은 생육진단, 지능형 관수 등 5대 서비스와 AI 기반 데이터 예측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의성 한지형 마늘에 최적화된 관수모델을 정립하고, 밸브함, 센서, 제어기 등 380개소 이상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관수시스템 구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최종보고회를 통해 주요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부터는 후속 연구인 ‘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7월 24일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비료포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용이 끝난 비료포대를 수거해 농촌 환경을 정화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8톤 규모의 비료포대가 수거되었으며, 해당 자원은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처리될 예정이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비료 포대 모으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과 공동체 의식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의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비료포대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농약병,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환경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공식 블로그 부문 ‘대상’을,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3개 SNS 채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콘텐츠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소셜미디어 어워드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35개의 소셜 인터넷서비스가 경쟁했다. 의성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식 블로그는 깔끔한 구성과 시각적 요소를 갖춰 방문자가 정보를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점이 호평받았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역시 지역 밀착형 주제를 친근하고 공감 있게 풀어낸 콘텐츠로 소통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도 블로그 부문 통합대상과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3개 부문 최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2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 산불재난 기록화 및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피해 현장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대응 및 복구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피해 실태를 생생히 남기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기억을 공유하여 향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김명화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산불재난의 이해와 기록화의 필요성 △사진 및 영상 기록 방법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작성 요령 △산불피해 현장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물을 활용한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군민참여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군민참여단 단원 13명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은 재난 현장에 대한 기록과 모니터링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지역 재난 대응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된 기록은 재난 대응과 복구 과정에서 중요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 공공위원장 장금순)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23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건강 배달사업-에코 마가방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코 마가방에 패브릭 마카로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활동을 도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가방을 꾸며보니 재밌다. 평소에도 잘 메고 다닐 것 같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마을마다 어르신들을 찾아가 웃음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건강쑥쑥 여름놀이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튼튼맘 뽀송뽀송 육아교실’을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육아교실은 ▲우리아이 아토피 피부관리 바른생활 ▲아토피 걱정없는 맛있는 힐링쿡,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요리 체험을 통한 실생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세정·보습 습관 등 일상 속 피부관리 요령을 소개하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교육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으로, 멜론 빙수와 쌀 쿠키 만들기가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어떤 간식을 줘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손쉽고 맛있는 간식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