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는 8월 2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 됐으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약 4km 구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이었고 구자희 울진부군수가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범 서장은“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두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 유소년 축구클럽 안동아미고FC U-12가 최근 상주시에서 열린 ‘2025 상주컵 국제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4학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호주, 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8개국 클럽과 전국 유소년 축구팀을 포함해 총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 유소년 축구의 흐름에 맞춰 8인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아미고FC U-12는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8인제) 상대인 정읍로얄FC에게 전반전 0-2로 뒤지며 어려움을 겪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 도중 조현석 선수(송현초 4학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이로 인해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에 두 골을 만회해 2-2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Sunny Doh 감독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물품 대리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경북 관내 경산, 포항, 구미 등에서 소방서 직원 혹은 소방기관을 사칭하여 위조된 물품 구매 확약서를 제시하며, 고가 소방장비 및 물품을 대리 구매하려는 사기 시도가 있었다. 사기 수법은 누구나 믿을 법한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사용하고, 물품 지급 확약서를 문자로 발송하는 등 치밀한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해당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지난 8월 13일 산불 현장에서 소방용수가 고갈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관내 공공관정 현지 조사에 나섰다. 이날 조사는 김천소방서에서 이달에 수립한 ‘산불 현장 관정 활용 소방용수 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그간 산불 현장에서는 시가지와 달리 소방용수시설이 없는 탓에 산불 진압 지원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관정 당국인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공공관정을 활용하여 용수를 공급받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정에 소방호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효용성을 실증하기 위한 시험을 거치는 등 지난 봄철부터 대책을 강구해 왔다. 본 대책은 가을철 산불 발생이 증가하기에 앞서 오는 9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시행을 앞두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관내 공공관정 현지 조사가 실시되고 이날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그 현장을 시찰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소방차 진입에 제약이 있는 산불 현장에서의 관정 활용은 중단 없는 용수 공급을 의미하며 이는 수십 대의 소방차와 같은 자원이 된다. 획기적인 대책인 만큼 산불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연승을 달린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3연승에 나선다. □ 가변석 효과 제대로 본 서울전, 올 시즌 수원FC 상대 첫 승 사냥 기대 올 시즌 돌아온 가변석의 효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 지난 서울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변석에서 홈관중은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선수단도 이에 부응하듯 6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승리를 홈팬에게 선물했다. 이날 승리는 서울을 상대로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정용 감독도 “가변석이 다시 들어오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가변석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다. 최근 3승 2무로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득실은 13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이를 상쇄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돋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출신의 권오단 작가가 ‘우리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개정판을 펴냈다. 2010년 최초 발간된 이 책은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막부로부터 독도의 권리를 찾아온 어부 안용복에 관한 이야기로 인기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설민석의 강의때 보충자료로 인용될 정도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안용복의 행적과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정리한 연대표, 안용복의 이동 경로를 그린 지도를 본문 앞에 넣었고, 본문에서도 각주들을 추가했다. 권오단 작가는 이번 개정판 출간에 관해 “300년전 평범한 어부 하나가 독도의 운명을 바꾸었다. 하지만 광복 이후로도 일본은 독도에 대한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한 예산을 늘려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본의 중학생들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기술된 교과서를 공부하고, 내년부터는 고등학생들이 공부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을 때 홀로 일어나 독도를 침범하던 일본인을 쫓아낸 안용복 같은 인물의 역사를 우리는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동으로 지켜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5일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특산품인 사과를 키우는 마을 길을 따라 금강소나무 숲길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전시원을 탐방하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은 백두대간을 누비는 호랑이를 주제로 ‘어흥 코스(20㎞)’, ‘으르렁 코스(6㎞)’, ‘어슬렁 코스(4㎞)’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숲길에서 펼쳐지는 전통악기 공연과 스탬프 투어, 호랑이 특별해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 봉화 사과 홍보 및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누리집(www.gardenhiking.com)을 통해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2,0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와 사과를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참가비는 1만원이며 5,000원은 봉화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어 지역 소상공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19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 김경석 부회장, 신경원 감사, 최세은 이사,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2021년 설립된 김천상무 후원회는 매 시즌 구단을 위한 지원에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보람된 마음으로 구단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의 지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좋은 경기력과 즐거움 홈경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8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직자 연수 과정인 ‘슬기로운 산행 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부부처·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산행계획 세우기, ▲인공암벽 체험, ▲안전 산행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8월 19일 관내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에서 임산부 안전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사전에 등록하면 출산 전·후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산모의 병력, 출산 예정일, 지정 병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신고 상황이 보호자에게도 자동으로 전송돼 산모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산 중 합병증 대응, 신생아 응급관리, 협력병원 이송 지원 등 임산부 특화 구급서비스로,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신생아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김천 지역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진료와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QR코드 보물찾기를 활용해 등산 준비 과정과 기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인 ‘사니와 배낭 꾸리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와 체험 중심의 학습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초성퀴즈를 통해 등산 필수 준비물의 중요성과 준비 과정을 배우고, 학교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비상담요 덮기, 배낭 착용 실습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제 장비 활용 능력과 산행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교육은 영남알프스 트레킹과 연계해 진행할 수도 있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고로 사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19일 한개마을 응와종택과 도동댁 앞에 ‘문화재용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한개마을 보존회 회장(이수식)을 비롯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화재진압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문화재용 비상소화장치’는 ‘경상북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기존의 비상소화장치가 압력이 세고 무거워 노약자가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국가문화유산인 한개마을의 외관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한개마을과도 어울리는 시설로 바꾼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화재 발생시 초기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지킬 수 있어 실질적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보니 압력이 생각보다 셌으나 힘이 적게 들고 사용이 간편하다”, “유사시에 힘이 약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겠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졌으며 실제 사용법 숙지를 통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한개마을의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최정호)는 경남 사천시와 함께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추진한 ‘숲환경측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숲환경측정’ 사업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등 산림복지시설의 환경을 정밀 측정하여 서비스 제공의 방향을 제시하고, 해당 시설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해 대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측정 항목은 숲길 운동량, 피톤치드, BTEXs(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스타이렌 등 유해물질) 등 치유자원 및 환경 지표 분석, 대내·외 여건 분석, 산림환경 공간분석이다. 측정 결과,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피톤치드 농도는 타지역 편백숲보다 약 3배 이상(2047.9pptv) 높게 나타났으며, 대기 중 유해물질인 BTEXs는 서울 도심 대비 10분의 1 수준(960.3pptv)으로 확인됐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앞으로 전국 산림복지시설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산림복지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기술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청사방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3260부대 1대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테러범이 청사를 점거하고 인질을 붙잡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에서부터 건물 진입, 테러범 검거, 인질 구조와 부상자 이송까지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위기대응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안보의식 확보의 장이 되었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됐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류성룡의 징비록을 언급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9일 경북 주요 여성단체들이 경북도청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근무자 격려에는 김재덕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 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손제니 경북회 회장 및 단체 회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청 관계자는“여성단체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여성단체는 2025년 산불 피해 성금 2,500만원을 기탁해 빠른 회복을 지원했고, 평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