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5일( 대한불교조계종 미숭산 반룡사(주지스님 중현)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미숭산 반룡사는 쌍림면 반룡사길 87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창건되어 현재 신도수는 1,000명 정도이다. 이날 봉축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미숭산 반룡사 중현스님은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대한불교조계종 미숭산 반룡사 중현스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영숙)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지역 특색 있는 딸기 등을 활용한 천연수제젤리를 직접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고령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참여한‘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에는 어린이 150명에게 천연수제젤리를 나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딸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김영숙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음식연구회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령의 특색을 담아내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음식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년도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교육은 ‘손님초대요리’란 주제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식품을 개발, 봉사 및 홍보활동, 선진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대표 권성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에 어린이 장난감 1,0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지난 4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하고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대상으로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성진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마음껏 웃으며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날을 맞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난감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저전리 담마 청년회(회장 문덕열)’는 지난 4월 21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저전리 담마 청년회는“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저전리 담마 청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읍 기관·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전정에서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노인돌봄지원사 39명이 모여 지역 내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인돌봄지원사들은 행사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과 간식을 전하며 어버이날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어르신들께서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시고, 정성 어린 관심을 받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됐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였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중현)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하였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5일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손현)가 주관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가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약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주먹밥, 천연 수제젤리,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식전공연으로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메세지 전달 등이 진행되었고 식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체험행사로는 경찰서 ‧ 소방서 ‧ 보건소 홍보 및 체험부스와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미니 베어브릭 키링 만들기, 포일아트 머리띠 만들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다문화 의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8천원 구매 시 고령사랑 상품권 3천원을 환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우천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손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 공연 및 마술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을 비롯한 축하 메시지 전달 등의 기념식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펼쳐졌다. 체험행사로는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미니 베어브릭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며 주먹밥, 천연 수제 젤리, 팝콘 등 무료 먹거리 시식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입장권 8천원 구매 시 고령사랑 상품권 3천원을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일 덕곡면 반성리 들녘 논에서 고령군 쌀전업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김성기(만60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고령군수 및 고령군 의회에서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하여 대형 벼 육묘장,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역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전입 인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2025년 근로자 전입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고령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직전 연도 표준 재무제표 기준 물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 목적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고용 안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있다. 특히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입을 유도하고 지역 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공장등록 된 제조업체로, 공장 건축면적이 500㎡ 미만인 경우 공장등록증이 없더라도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로 명시되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범위는 직전 연도 표준 재무제표상 물류비 항목 중, ▲ 차량 유지비(유류대, 수리비, 통행료, 주차료, 차량 검사료) ▲ 운반비(상품의 이동에 소요되는 택배비 등)으로 구성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뮤즈타운에서 ‘살롱 온 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살롱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문화살롱 사업을 통해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보컬, 밴드, 댄스, 디제이 순서로 청년문화살롱 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음악을 즐기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 댄스 등 각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청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실어 보냈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성장과 사회적 연대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식능력 저하되는 독성 치료 및 의료행위로 인하여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구불임 예상 난자 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고환, 자궁 절제술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하여 향후 생식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자들이 출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식세포(정자 · 난자) 의 채취 및 동결보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50%의 동결 보존 비용을 지원하며 시술 완료 후 생식세포 채취일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료 과정에서 생식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미래의 출산 가능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주기별 건강권을 보장하고, 미래의 가족 형성을 지원하는 데 고령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함께 4월 29일, 4월 30일, 5월 1일 3일간 고령딸기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딸기 스타트업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딸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령딸기를 홍보하고 딸기를 주제로 한 청년 창업 경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딸기케이크·딸기모찌만들기 2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신청자가 많아 당초 2회 운영에서 3회로 늘려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진행된 강의는 딸기케이크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5명의 청년에게 무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제공했다.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장(단장 김충복)은 “딸기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파악하고 딸기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원데이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령딸기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ㆍ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8,608호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3%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군청 재무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ㆍ팩스ㆍ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 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에 대한 이의신청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ㆍ공시 및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3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가야읍 외리 일원에 단방향(대구방향)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 도시인 대가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2024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군은 보상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공사관리 등 사업의 주요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24억원으로, 고령군이 67억원, 한국도로공사가 5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2023년 사업신청 이후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