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같이 올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5)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는 1월 2일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0일자로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1주차(12.15.~12.21.)에 표본감시기관(18개소)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21.3명으로 전주(12.8.~12.14.) 8.7명 대비 2.4배 증가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8.6명 (2023-2024절기 : 6.5명), ** (최근 4주 대구시 의사환자분율(ILI)) (48주) 3.8명 → (49주) 4.1명 → (50주) 8.7명 → (51주) 21.3명) 이는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51주차(12.15.~12.21.) 기준으로 13∼18세(118.3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7∼12세(36.6명), 19∼49세(29.0명) 순*으로 발생했다. (* 13-18세(118.3명) > 7-12세(36.6명) > 19-49세(29.0명) &g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광역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nology eXpo, 이하 FIX)’의 2025년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25년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FIX 2024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FIX 2025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월 ‘FIX 2024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A2Z, 베어로보틱스 코리아, PHC그룹, KOTRA, 미디어 에이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FIX 2024’의 주요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등 ‘FIX 2025’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시·컨퍼런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산업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유치와 킬러콘텐츠 선점 및 해외기업 참가 비율을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목) 발의돼 11월 26일(화)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통과, 11월 28일(목)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후원한 약 1,500만 원 상당의 장갑, 넥워머, 핫팩 등으로 기온 저하로 인한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2,625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표는 “지역 내 겨울철 질환에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속시설에 전달해 생활인 및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광역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 긴급 지원, △모든 공공기관 조기게양, △합동분향소 설치, △필요시 심리치료 등 의료·자원봉사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행사는 추모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거나 취소하기로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도 29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우선, 대구시는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을 긴급 마련해 광주·전남에 각각 1억 원씩 지원하고, 광주·전남을 비롯해 무안군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요청 시 심리치료 등 필요한 의료·자원봉사 인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내년 1월 4일(토)까지 시 본청, 구·군과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합동분향소는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해 내일 오후부터 분향객을 맞이할 계획으로 내일 오후 3시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 간부공무원이 분향소를 참배한다. 내일 예정된 제야의 타종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시는 12월 23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추진단 내에 인력을 충원하고, 민선8기 혁신 과제들을 신속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경주해 온 대구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도입 추진해 온 혁신 인사방침을 이번 인사에도 반영하였다. 먼저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5대 미래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 등 당면 현안 사항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과 창출을 고려하여 인력을 배치하였다. 또한 장기근무로 인한 내부 카르텔 형성, 복지부동, 부패·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하여 전보시키는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등을 제외한 2년 이상 장기 근무자를 대부분 전보 조치하여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그리고 실·국장 책임 인사를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2월 26일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동물복지 향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공로를 격려하고 동물복지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한다. 동물복지대상 심사위원들은 ▲동물복지 관련성 ▲지속성 ▲활동성 ▲창의성 ▲사회적참여도 ▲활동증빙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개최된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험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하기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국내·외 우수시설 인증 ▲동물복지 특별활동 ▲실험동물복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2015년 국내 1호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체자원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다음해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고 국제실험동물협회 진단실험실 성능평가 프로그램(ICLAS-PEP) 가입에 가입하며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은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12월 24일 소속 시설(19개)과 사업단(1개)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점검으로 미흡사항이 발생한 시설은 정보시스템 보안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보안업무 규정’과 내부 정보보안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과 사업단으로, 정보보안 및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통해 악성코드 백신 설치, 로그온 패스워드 안정성 여부, 운영 체제 보안 패치 설치 여부 등 11가지의 세부 항목을 점검받았다. 미흡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후 보완 결과는 본부 정보보안 총괄부서인 홍보협력TF팀이 재점검해 최종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속시설의 보안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안전한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3일 군위군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과 11월 25일 동구 한우농장 추가 발생에 따라 군위군과 동구, 북구 일대에 설정된 럼피스킨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 및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6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대구시는 럼피스킨 발생 직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소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으며,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와 더불어 농가 소독 및 흡혈 매개곤충 방제를 통한 추가 발생 방지에 방역 역량을 집중했다. 아울러, 백신접종반 편성으로 군위군 소 사육농가 408호 13,449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방역대 내 임상검사 및 예찰로 추가 확산 방지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했다.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결과 최초 발생 후 4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12월 16일 군위군, 12월 26일 동구 방역대 해제로 지역 내 모든 방역대를 해제하고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치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계절적으로 흡혈곤충이 줄어드는 시기로 질병 발생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철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실험적프로젝트와 기술융합전시 기획자 공모를 진행한다. 2025 실험적프로젝트 기획자 모집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2025 기술융합전시 기획자 모집은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실험적프로젝트와 기술융합전시를 운영할 예정으로 각각 사업의 기획자를 모집한다. 실험적프로젝트는 대구예술발전소의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기획자를 선발하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명의 기획자가 한 팀을 이뤄 대구예술발전소 공간에서 다채롭고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술융합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 조성된 미디어 공간(미디어팩토리, 미디어월 등)을 적극 활용해 시각적 경험에 인터렉티브, VR·AR 등 체험을 더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획자 공모 사업이다. 실험적프로젝트는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접수하며, 3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은 1965년 가을, 박정희 대통령이 추수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동상의 높이는 3m이고, 동상 둘레석에는 ‘보릿고개 넘어온 길, 자나 깨나 농민 생각’, ‘재임 18년 동안 모내기, 벼베기를 한 해도 거르지 않은 대통령’ 등의 글귀를 새겨 박정희 대통령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제막식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과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을 환영하는 민간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독재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독재자 찬양을 강요하면서 도시의 다양성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쿠데타로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1월 13일, 11월 26일, 12월 6일 동대구역 광장에 추가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공단과 협의해야 한다는 공문을 보냈으며 대구시는 협의 없이 불법 건축물 설치를 위한 기반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2월 13일 대구지법에 공사중지가처분 가처분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행복진흥원 1층 교육장에서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잇다’ 포럼은 정책과 현장이 소통하는 열린 장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좌장은 박세정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여성가족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발표와 토론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혜경 수성구 약사회 총회의장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주제로,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가족과 다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현황과 제언을 제시했다. 이미영 대구YWCA 사무총장은 여성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송경인 대구여성의전화 대표는 여성 권익과 안전에 대해 논의하며 균형잡힌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가족정책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 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일자리 문제에서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