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10월 21일 우보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정화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보면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한)는 10월 21일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파크골프 기초과정과 헬스수업 등 2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더불어 구장에서 파크골프 기초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헬스장을 활용하여 헬스수업을 진행하여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수강신청을 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연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주민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부계면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넘어 이웃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2일 삼국유사면 해피타임농원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첫 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2명의 직원이 참여해 △웰컴티와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자연 속 느리게 걷기 △치유음식 체험 △족욕명상 △소감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족욕명상 체험중에는 비가 갠 뒤 무지개가 떠올라 참여자들의 환호와 감동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무지개를 보며 자연의 위로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회기별 10~15명 내외로, 주민복지실 및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이경숙 주민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과 군위축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군 주민 300여명이 혜택을 받고 10월 23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축협에서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대리 마을회관 및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형 축제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대리 마을은 본 사업의 스타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경관 개선·소득창출·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축제는 ‘꽃으로 물들고, 용처럼 비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사진전, 주민 예술작품 전시회, 원예·캘리그라피·도자기·테라리움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은 10월 21일 오전 10시, 삼산1리 장수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도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6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현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단정하고 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인수 삼산1리 이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훈훈한 마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과 안전수칙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효령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학교 주변, 마을회관 등에 교통약자 안전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반사스티커·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보행 시 안전수칙과 운전자의 양보운전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노인 이용시설 및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용 안전조끼 착용 안내, 무단횡단 금지 계도,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안전습관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스마트승강장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약자 쉼터 환경 개선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교통안전 문화를 지켜갈 때, 효령면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오영희)는 10월 21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5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은 “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어르신이 퇴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조금이라도 빨리 반찬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민속LPC에서 소불고기,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여성자원봉사대는 후원받은 식재료와 회원들의 정성을 더해 풍성한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2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10곳으로, 일반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친절한 응대와 위생적인 영업환경을 유지해 지역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곳들이다. 군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발굴·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홍보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의 버팀목”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 시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병행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1일 오후 5시, 군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군위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문화의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청렴 상징물 설치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를 비롯해 실·단·과·소장과 작품 제작을 맡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의 임병태 회장, 김승환 지도강사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렴’ 서각작품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 25명과 김승환 지도강사가 지난 7월부터 시안 선정, 조각, 채색 등 세밀한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개인 일정과 전시 준비 등 바쁜 와중에도 ‘청렴’의 의미를 작품 속 깊이 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작품은 가로 180cm, 세로 120cm의 대형 서각으로, 청색 바탕 위에 서예와 서각 기법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형상화 하였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군위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2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부계면 춘산리 976-18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클럽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범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홍석근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운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부계 파크골프 클럽의 숙원이던 파크골프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부계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00백만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관수시설,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1년 간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10월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 재난 대응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무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2023년 태풍‘카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특별히 국지성 호우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풍수해 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재산 및 인명 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훈련은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일원에서 풍수해 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언제든지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가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승강장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승강장 주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 청소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은 정돈된 승강장을 보며 “이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쾌적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초등학교 진입로와 인근 보행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동선에 위치한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안전하고 정돈된 통학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 배출 감소와 재활용 활성화, 주민 환경 의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서 분리수거 안내,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정리, 탄소중립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실천이 모여 마을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우리 효령면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고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이번 새마을회의 탄소중립 및 분리수거 캠페인은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이라며, “새마을회와 주민들의 참여가 우리 마을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효령면새마을회는 빈농약병 수거 및 판매, 스마트승강장 및 초등학교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10월 20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신 축하합니다’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생신축하합니다’사업은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2명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심리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업체인 영이네 과일카페에서 과일, 뚜레쥬르 군위점에서 생신케이크, 행복꽃집에서 축하 화분, 민속떡집에서 떡을 후원해 어르신의 생신상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나는 생일 없이 지내왔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참 따뜻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창원 군위읍장(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