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6월 26일(목)부터 지원유형을 확대하여 2차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4,079명이 선정돼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2차 모집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과 디지털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0일(목)까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모집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강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 주요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격무부서나 인력수요가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등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고 개인의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실·국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하여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지역현안 대응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실행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균형인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구시정을 이끄는 주체라는 신념 아래 책임 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인사발령 내역 (2025년 7월 1일자) ◆ 4급 전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화)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고령, 구미, 김천, 성주, 청도, 칠곡 등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2023년 7월, 3개 지자체(대구,경산,영천)가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시행, 2024년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9개 지자체)에 이어, 경상북도 6개 지자체가 올해 7월 1일(화)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기존에 발급받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내버스는 물론 대구도시철도와 대경선을 타고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구 기준 올해 73세 이상이 발급 대상이고 매년 1년씩 낮춰져 2028년 70세 이상이면 발급 가능하다. 어르신이 사용한 무임 교통비는 해당 어르신의 주소지가 속한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통합무임통카드 사용지역 확대는 향후 지역 간 더 활발한 교류로 문화와 경제, 관광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통합무임교통카드 사용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 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9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202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버스 또는 도시철도를 1회 이상 이용한 이력을 가진 경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한 가구당 최대 4매(1인 1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이다. 신청 완료 후 이용 내역 확인을 거쳐, 900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선정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대구시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약자 지원을 목표로, 대구행복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하여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人事發令 內譯 ◆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황윤근 ◆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본부장 김병환 ◆ 3급 전보 ▲대학정책국장 이은아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장 권오환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정재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6월 19일(목)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년근로자와 지역기업 관계자 1,300여 명을 초청해 ‘청년, 워라밸로 홈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워라밸로 홈런!’은 지역 청년의 정착을 돕고, 청년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부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장 앞 중앙광장에서는 가족친화기업 홍보존과 근로자 응원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스포츠 게임,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이 시구에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청년근로자 김모 씨(32)는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 간 관계도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기업 대표 박모 씨(49)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이 직원 사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철 이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0일(금)부터 6월 22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며 건강의료산업전과 함께 첨단디지털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이 동시에 개최되며 350개사 720여 부스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창출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개최되며 동관에서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2025)’, 서관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17일(화)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종에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장애유형별 맞춤형 면접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수어통역사 배치 및 부대행사(부채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업의 장애인 고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 플러스’ 사업 서류접수를 6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과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와 KB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된 KB금융그룹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먼저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250만 원을 지원하며 다둥이 출산 시 둘째아 부터 100만 원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 임차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두 가지 지원 사업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1차 지원은 출산 소상공인 120명, 무주택 소상공인 120명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된다. 이후 2차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는 6월 12일(목) 대구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함께해 뜻 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 여사는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두 도시 간 우정을 깊이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달빛동맹은 양 도시의 화합을 넘어, 지역 여성 리더분들이 협력과 실천으로 민간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여성단체의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업(UP)시킨 ‘대구 어린이세상’을 방문,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및 간송미술관 ‘화조미감’ 기획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도서관의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위해 6월 10일(화)부터 30일(월)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도서관의 개관과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문은 대구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청소년용 설문을 별도 마련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 구성 및 도서관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받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시민들의 운영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 자료인 설문 결과는 설문 종료 후 나이별, 분야별 결과 분석을 통해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도서관 운영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시 최초 직영도서관이자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대구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6월 10일(화)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외식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대구로’에서 음식배달·포장 주문 2만 원 이상(배달료 포함) 3회 결제 시, 익월 1일에 1만 원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1일(일)~9일(월) 주문 건도 소급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일별 주문 건수 제한은 없으나 쿠폰은 1인당 월 1회만 지급된다. 개인별 실적 충족 여부는 ‘대구로’ 앱 내 스탬프 쿠폰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구로’에서는 이번 소비쿠폰 외에도 요일별 할인쿠폰(3~5천 원)*, 대구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할인(5%) 등 다양한 혜택이 중복 적용돼 ‘대구로’만의 역대급 3중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공공배달앱의 이용 확대를 적극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채집된 모기의 종 분류 및 밀도조사, 모기매개 감염병 5종 병원체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화) 채집 모기 중에서 대구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0일보다 일주일 당겨진 것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된 만큼,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망이나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온라인 강좌 이용을 활성화 하기위해 대구평생학습플랫폼으로 온라인 강좌를 수료한 시민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 회원가입한 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고 수료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매월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수강 신청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https://dle.study.daegu.kr)에 로그인한 뒤 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강좌’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하거나, ‘온라인클래스’, ‘2024제작’ 키워드를 활용해 강좌를 검색할 수 있다. 강좌 수료 후에는 마이페이지 내 ‘수강내역’에서 수료 여부를 확인한 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링크는 https://vo.la/tewUWp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 수령은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 이벤트를 통해 많은 대구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6월 2일(월) 종합재난상황실에서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동차 객실의자를 포함한 내장재의 불연성, 비상통화장치, 비상개폐장치, 전동차 내 CCTV 작동상태와 역사 내 비상유도등 설치, 열감지기 센서와 승강장·대합실 소화기 비치상태를 점검하고 승객 대피방송, 대피안내도 등 화재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포함한 전 분야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전동차 내 내장재 불연성 재질로 교체, 역사, 본선 내 소화기 증설, 승강장 축광 유도타일 설치, 본선터널 내 대피로 확보 등 시설을 개선했으며, 제도 사항으로는 기관 중 최초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도입하고, ISO45001 도입, 어떠한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매뉴얼을 운영해 종합관제센터, 역 직원, 기관사 등 전 분야 합동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훈련 등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공사는 오는 7월 LTE-R(국가재난통신망)이 구축되면 AI기능 구현 등으로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열차 내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