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생태를 강화 및 기술개발 기업지원을 통한 혁신 방안모색에 나섰다.경산시는 9월 19일 경산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급변하는 차세대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자동차 혁신 3.0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국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정길 현대기아차 부사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 및 산‧학‧연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럼은 주제발표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국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문종덕 PD가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방향’과 ‘스마트자동차 기술동향’을 주제로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지능화, 경량화 등 여러 이슈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로의 변혁의 바람에 대해 강연했다.현대기아차 센터장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량소재 전망’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미래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정책지원과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 산‧학‧연‧관의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경북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
경북 청도군체육회가 지난 17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19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제64회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열었다.군민체육대회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화합과 열정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주제로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출향인사를 비롯한 9개 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8천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2군작전사령부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9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어르신 공굴리기, 전문치어리더공연, 청도국악협회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석한 성화채화식에는 ‘할매할배의 날 기념 화목한 가족상’ 수상한 백태승씨 가족, 3대 8명의 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승율 군수는 대회사에서 “풍요로움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에 ‘제19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 및 제64회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출향인사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백선기 군수는 동명면에 소재한 성가양로원과 성가어르신 복지센터 입소 어르신들을 찾아 격려하며 평소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백 군수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외로움이 크다.”며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은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칠곡군에는 성가양로원 및 요양원을 비롯해 3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78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최영조 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 전달 및 격려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위문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소(장애인편의시설 7, 노인생활시설 44, 미혼모시설 1, 아동시설 1)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화장지, 각티슈, 가루비누)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최 시장은 17일 동부동 소재 동오요양원과 진량읍 소재 대동시온재활원을 직접 찾아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입소자들이 시설 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힘들고 불편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또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최선
경북 예천군이 ‘2015 무한상상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분야 개인부문 1위, 다수제안 1위에 선정돼 일하는 공직문화 으뜸임을 과시했다.예천군은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5 무한상상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분야 개인부문 1위뿐만 아니라 다수제안 1위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제안공모 개인 1위는 예천군 기획감사실 신경주 주무관이 제안한 ‘예산절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SSD설치’ 건으로이 제안은 업무용 PC성능 저하 시 새로운 PC 교체 비용 100만원이상 소요되는 반면 SSD(10만원 상당)를 추가 설치해 체감 성능을 개선, 10분의 1의 경비로 해결할 수 있어 예산절감 가능한 제안으로 경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제안으로 평가받았다.또한 군은 이번 제안공모에 12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예천군 공직자들은 지난 8월 실시한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명칭공모에서도 도청이전지원단에 근무하는 권석진 담당이 응모한 명칭 ‘여민관’이 최종 선정되는 등 올해 실시한 2차례 공모전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경북 문경시와 시민실천연대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홍보를 위해 마련한 한반도 조형물 포토존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가 문경시의 홍보대사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시민실천연대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 설치됐다.조형물 포토존은 세계군인체전 대회의 추억도 남기고, 인증샷을 찍은 뒤 설명을 덧붙인 사진을 SNS에 올림으로써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세계군인체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이곳에는 세계군인체전 성공개최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세계 속의 한국’이란 의미로 제작한 2015대회기와 태극기를 꽂은 한반도 조형물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대회소개 현수막, 대회홍보 방법안내 현수막, 대회 마스코트 의상 등이 비치돼 있다. 뒷면에는 참가국 국기가 새겨진 현수막이 걸려있다.포토존은 문화의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 포토존으로 떠올랐으며, 아이들과 함께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은 2015포토존에서 대회 마스코트 의상을 입고 새로운 추억을 만
경북 영천시가 6.25전쟁 당시 영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젊은 넋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영천시는 지난 16일 6‧25전쟁 영천지구전투 전승을 기념하는 제65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를 김영석 영천시장, 김종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범선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김갑수 제8기계화보병사단장과 전국 각 지역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원, 영천시 보훈단체, 중학생, 영천대첩 참전부대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개최했다.기념행사는 65년 전 6‧25전쟁 당시 북한공산군에 맞서 영천일대에서 최후의 방어진을 구축하고 8사단이 주축이 돼 1950년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필사의 공방전 끝에 적을 섬멸하고 영천 탈환에 성공해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6‧25전쟁사에 가장 빛나는 영천지구전투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기념행사는 영천대첩 참전전우회 노병들이 꽃다발로 수놓은 의전차량을 타고 영웅의 귀환을 알리는 ‘전쟁영웅 환영행사’와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201특공여단의 특공무술시범, 6‧25전사자 유해발굴자료 및 군 물자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17일 오전 10시30분 경산진량산업단지관리공단 전정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YES FTA 센터 발대식’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북 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 행정 전반에 걸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14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16일간 중점 추진한다.이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합대책은 4대 분야 총 26개 세부대책으로 추진된다.이에 시는 추석 연휴기간(9.26~9.29)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내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비상근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창구민원반, 비상급수반 운영, 귀성‧성묘객을 위한 교통 소통‧안전대책 추진,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 등 자칫, 연휴기간 행정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에 대비해 편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아울러 추석맞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고윤환 문경시장은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순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영순면민 화합한마당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청도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을 모색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실과소장 및 담당, 실무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는 8대분야 87개 단위사업, 117개 세부사업 중 완료 10건(8.5%), 추진중 98건(83.7%), 장기 계획 사업 9건(7.8%)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92.3%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완료된 사업은 ▴화장장려금 지급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개설운영 ▴소싸움장 정상화 ▴산후조리비용 지원 ▴생태하천활용 레저스포츠 시설 조성 ▴원스톱 인허가 담당부서 신설 ▴안전관리 조직확대 ▴재난 대응 행정체제 구축 ▴직원교육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사리골 미나리 브랜드 개발 등이다.장기적으로 검토 추진 중인 사업은 ▴청도군 군립화장장 건립 ▴가축사육시설의 집단화 ▴청도용암온천지구 농산물쇼핑센터 건립 ▴도립병원 유치 ▴임산부 및 아기전용 공공시설 설립 ▴대구 광역권 철도망 경산~청도 연장 ▴한국폴리텍 대학 청도
경북 영천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 온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9월 9일 농촌에 혼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 온 A씨(31세)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5년 7월 9일 오전 11시경 영천시 ○○면 ○○리 피해자 B씨(여, 76세)에게 봉사활동을 한다며 접근해 피해자를 주거지로 데리고 가 집안청소 및 안마 등을 해주며 환심을 사서 안심시킨 후 1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절취하는 등5월 9일부터 8월 중순까지 농촌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14회에 걸쳐 귀금속, 현금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출처불명의 봉사단체를 가장해 노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최영조 시장은 9월 16일 오전 9시30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회식’ 에 참석해 축사 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이어 오후 3시에는 경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구은행 3층, 4층)에서 열리는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 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이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예천군은 14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군 의장과 군 의원, 도기욱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17개 여성단체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예천군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이 하나 되어 희망을 쏜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대회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신 도청시대를 맞아 여성의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시맹) 주관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예천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여성복지 유공자 표창, 활 축제 플래시 몹 시연, 예천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공연, 각 단체별 장기자랑 순으로 운영됐다.특히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예천 송, 활 노래를 엮어 기획한 활 축제 플래시 몹을 여성대회를 통해 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또 이를 널리 전파하고 활 축제 기간에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성공적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시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은 양성 평등의 차원을 넘어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지역민들과 화합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백선기 군수는 지난 9일 지천면 황학리 휴양림에서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이는 평소 소통과 공유, 화합을 강조해 온 백 군수의 현장 소통 행정으로, 올 3월부터 각 읍면별로 소통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삶의 이야기를 통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칠곡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과 연계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마을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올해 네 번째로 찾아간 지천면 황학리 마을에서는 학상리 색소폰 공연단 연주와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유해조수 처리 및 농로포장 공사 등 마을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선기 군수는 “지방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의 말 속에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오지마을 구석구석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여민동락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