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국내외 우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경산시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 1층 세미나실에서 ‘2015 경산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기업인,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뛰어난 투자여건 및 환경 소개에 이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안내와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우선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자 여건과 교통 물류망 그리고 정주여건, 각종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미래형 신성장 도시로서의 면모와 함께 상생과 균형성장의 기업환경 조성, 미래 유망사업 전략 개발을 통한 새로운 기업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경산의 투자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10월 말부터 분양이 시작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경제자유구역에 378만㎡(114만평)규모로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곳은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가 조성 중이다.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 설계지원센터
경북 칠곡군 동명전통시장이 동명면의 중심상권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칠곡군은 지난 4일 동명전통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상가번영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전통시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명전통시장은 그동안 낙후된 시설과 대구 인근 대형마트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는 소비자 감소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칠곡군은 동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848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부터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시장바닥 및 시가지인도를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올해 10월말 완료했다.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시장을 지킨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인근 대도시 주민이 동명전통시장을 사랑하고 즐겨 찾게 만든다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이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민 농촌유치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유치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예천군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공모한 2016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018년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2주기(2016년~2018년) 공모사업으로 향후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2013년도 1주기(2013년~ 2015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귀농인 각종 지원에 대한 어려움은 많았으나 지난 2013년도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귀농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보금자리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군 귀농·귀촌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유치 홍보, 귀농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유능한 인재를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농촌경제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베이비
㈜협성건설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산시장학회에 쾌척했다.경산시는 지난 3일 ㈜협성건설 김청룡 대표이사가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지역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경산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지역에 환원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경산협성휴포레(대평동 소재) 시공사인 ㈜협성건설은 1989년 설립, 현재 주택, 건축 사업을 주사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성장을 거듭한 결과 2013년 ‘자랑스런 건설인 상’을 수상 한 바 있다.최근에는 협성휴포레 대구, 부산 등지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경산협성휴포레 또한 11월 분양 예정으로 이미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문경시가 지역으로 귀농하는 귀농귀촌인들 경제적 어려움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대학생 자녀10명에게 학자금1천만원을 전달했다.귀농인자녀 대학교 학자금은 타 시도의 도시지역에서 문경시의 농촌지역으로 귀농한 3년차 이내의 가정으로 대학생자녀를 둔 농가에 1회에 한정해 100만원씩 지원한다.귀농인자녀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은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 귀농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문경시의 특수시책으로 지난해에 6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10명으로 확대 지원했다.한편 이번에 학자금을 전달받은 귀농인 학부모들은 문경시의 차별화된 귀농시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귀농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문경의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북 경산시가 11월 이달에 기업으로 ㈜세명기업(대표 오유인)를 선정했다.경산시는 지난 2일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명기업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오유인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세명기업은 진량읍 신상리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로 1975년 설립,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2014년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4년 수출액 2,454만달러로 전년대비 45%증가, 고용인원 7%증가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11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주)세명기업 오유인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을 실현하고, 지식재산권 26건(특허14, 디자인8, 실용신안4)을 등록해 핵심기술로 설계/해석기술, 생산기술, 배합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협업과 소통의 경영이념으로 매분기 노사협의회를 운영,
경북 칠곡군이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칭찬으뜸이는 군이 직장 내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칭찬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한다.이달의 선정된 칭찬으뜸이는 새마을문화과 홍희정 주무관으로 직장 내에서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항상 밝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포상식에서는 칭찬 홈런을 날린 의미로 홈런볼 1상자를 전달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칭찬운동은 올해 2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칭찬10계명’ 스티커 배부와 내부게시판 ‘칭찬합시다’ 코너 개설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내부게시판을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상·하반기에 선정된 칭찬으뜸이 직원에게는 해외연수권을 증정하는 등 조직 내 칭찬릴레이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 내 ‘칭찬저금통’을 마련하고, 읍면 민원실에는 ‘칭찬온도계’를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칭찬을 통한 소통과 행복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경북 칠곡군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칠곡군은 2일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임차, 127명의 산불감시인력 운영, 산불장비 가동 등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과 초동 진화 시스템을 갖췄다.이와 더불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인화물질 소지자에 대한 입산을 전면 금지하고,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한편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가 내년도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도의원과의 상호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경산시는 2일 시청 도정협력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의회 윤성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도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과 송경창 부시장 등 관계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사항 설명에 이어 ‘대경권 재활병원 건립’ 등 17개의 201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최영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은 경산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성장 발판의 해가 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도의원들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결집을 당부했다.이에 윤성규 의원 등 지역출신 도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시정 집행부가 머리를 맞댄 뜻 깊은 자리로, 시는 이미 대구·경북 상생의 도시로 널리 인지되고 있는 만큼 도의원들도 경북 광역발전에 시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군이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예천군은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지방세입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 발송 및 전화독려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는 물론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면서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 징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오는 11월 10일을 ‘상습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운영에 따라 자동차관련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체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편리한 납부 방법인 간단e납부 서비스로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사이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조회/납부 할 수도 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은 물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강
경북 문경시는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문경시 신기동 소재 ㈜삼성엠케이(대표 허규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경상북도가 반기별로 자치단체나 일자리 관련기관에서 추천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엠케이는 PHC파일, PC암거, 세그빔 등 건축 토목 관련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250억원에 이르는 우량 기업이다. 2015년 상반기 중 2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 근로자69명 대비23%증가된 실적을 거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11월중 도지사가 직접 방문래 인증패를 수여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대상업체 선발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3년 유예,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지원 등 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삼성엠케이의 경상북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축하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인력 알선 등 앞으로 더 나은 기업하기 좋은 환
경북 문경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향상 및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30일 영강체육공원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권대진)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로효진 사상 분위기 확산과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을 통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31명에 대한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영했다. 도지사표창에는 문경읍 갈벌경로당 회장권세일(73세), 동로면 적성2리경로당 회장 최종식(74세), 농암면 분회경로당 회장 권오설(74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올해 5회째를 맞는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38개 팀이 참가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며 화합의 경기를 펼친 결과 모전제일A팀이 우승, 영신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고령 참가 선수상에는 김구현(85세), 윤광옥(85세)씨가 수상했다.시는 앞으로도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 문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제2의 청춘인생을 활기차고 즐겁
경북 영천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및 연결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영천시는 지난 30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원과 취업설계사를 채용해 체계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및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는 현재 단체급식조리사와 직업상담 취업매니저 양성과정 등을 진행 중이다. 시는 11월 계획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성격,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을 실시해 자신감 향상과 취업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의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취업을 원하는
경북 경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 청년문화허브로의 발전을 위해 3일간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5 국제청년콘텐츠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경산시 공동주최,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국제청년콘텐츠쇼는 지난 27일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대학 총장, 콘텐츠 전문가, 대학생, 청년 등 2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장우정 댄스컴퍼니의 식전 공연과 생동감 크루의 LED 댄스, 영국 창업지원센터 필우드(Philwood) 이사의 기조강연,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져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8일부터는 창업열전과 아이디어열전 80여 팀의 공모전과 주제관, 콘텐츠특별관, CT체험관 등이 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전시됐으며, 청년플리마켓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6개국 청년들이 선보이는 국가문화관이 어귀마당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관람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게임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애니메이션, 캐리커처 등 콘텐츠 행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즐겼으며, 캐리커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경북 예천군이 한우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개강한 제1기 한우벤처대학 전문 축산인 51명을 배출했다.예천군은 29일 제1기 예천한우 벤처대학 수료식을 기관단체장,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가졌다.예천한우 벤처대학은 군이 한우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고 지역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전문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했다.지난 1월 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의욕도, 영농현황, 기술수준 등 종합평가를 거쳐 선발된 정예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강의실과 선진 농업현장 등에서 생산, 경영, 가공, 유통 등에 관한 이론 교육과 토론,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분야별 국내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변화와 FTA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우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육성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5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학생회장 예천읍 김영규, 부회장, 총무 3명이 예천한우벤처대학장상, 10개월간 결석 없이 수업에 꾸준히 참여한 하리면 지영주 외 9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장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