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문경시 신기동 소재 ㈜삼성엠케이(대표 허규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경상북도가 반기별로 자치단체나 일자리 관련기관에서 추천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엠케이는 PHC파일, PC암거, 세그빔 등 건축 토목 관련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250억원에 이르는 우량 기업이다.
2015년 상반기 중 22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 근로자69명 대비23%증가된 실적을 거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11월중 도지사가 직접 방문래 인증패를 수여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대상업체 선발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3년 유예,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지원 등 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삼성엠케이의 경상북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축하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인력 알선 등 앞으로 더 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