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70일간 전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 시민의 뜨거운 온정 속에 마무리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희망2016나눔캠페인’ 총 모금액은 6억2천7백만원(지난해 대비 104%)으로 이는 지난해 비해 2천5백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올해에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모금 초반에는 실적이 매우 저조해 지난해 만큼 모금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유치원생 코흘리개서부터 할머니 쌈짓돈까지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아름다운 기부자를 비롯해 기업체·종교계·금융계·의료계 등 곳곳에서 고액을 선뜻 기부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또한 캠페인 기간 중 본청 및 읍면동에서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카’를 지원받아 마술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을 펼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최영조 시장은 “나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앞장서 준 전 시민과
경북 예천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16일 노후 된 급수시설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미 급수구역 전역과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지구 용수공급을 위해 2017년 12월까지 138억 원을 투입해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돼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을 통폐합함에 따라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등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또한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해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
경북 경산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경산시는 16일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안전 대진단과 병행해 오는 4월말까지 공사장, 상하수도, 도로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안전 대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의한 1차 점검과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해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안전관련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생활환경, 교통안전, 공공시설, 그리고 각종 재난위험요소 등으로 나눠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일제조사 결과 드러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될 때까지 추적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복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여성과 아동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대학가 원룸촌과 주거 밀집지역, 아동범죄 우려지역 255개소에 BLE시스템(위치기반서비스)을 설치하고, 반사경과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범죄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경북 예천군 도국환 부의장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를 수상했다.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5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에 앞서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등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도국환 부의장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도국환 부의장은 효자, 은풍, 감천, 보문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현안사업 등 주민 고충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의정활동에 도움을 준 동료의원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신 도청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예천군의회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예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
경북 문경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5일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高이율 지방채 42억원을 조기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기상환할 지방채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며 불가피하게 발행한 것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과 환경자원사업소 조성공사에 투입된 연리3.5%와 4.2%의 이율이 높은 공공자금 24억원과 지역개발기금 18억원으로 총42억원이다.시는 지방채 발행 후 원리금을 연도별 상환계획에 따라 꾸준히 상환해 왔지만,이번에 지방채 42억원을 조기에 상환함에 따라 지방채무를 줄이는 한편 재정 건전성도 확보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건전재정운용을 위해 지방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영천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 희망의 날개를 전했다.영천시는 지난 15일 고경면 오룡리에 거주하는 김윤자씨 50만원,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순득) 200만원, (주)월성조경토에서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고경면 오룡리에 거주하는 김윤자 씨는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폐비닐과 공병, 고철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하게 되니 비록 금액은 작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했다.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순덕 회장은 “지역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동문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감사함을 담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천시 임고면 소재 (주)월성조경토 이득우 대표는 “지난해 특전전우회 회장으로서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꾸준히 동참하고자 마음을 갖게 됐다”며 “새해 소망은 사업이 더욱 번창해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인재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경북 (재)경산시장학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시키기 위한 장학회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는 지난 15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 결산, 정관 및 정관시행규칙 일부개정,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특히 지난 19차 이사회에서 원안 가결됐던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 계획(190명, 1억9천1백90만원)을 다자녀장학금, 논문연구비 등 신설되는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로 인해 수혜자의 폭이 다소 늘어나게 됨에 따라 목적사업비 예산을 확대 편성해 총 2억3천1백9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장학금은 201명에 2억1천6백70만원, 연구활동비는 11명에 1천5백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경산시장학회는 다자녀장학금을 신설해 한 가구에 3명 이상의 대학생이 동시에 재학 중인 경우 자녀 1명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비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오는 22일부터 2016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경북 영천시가 구제역과 AI 등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산자단체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제역, AI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생산자 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약품과 차단방역용 소독약품을 선정하기 위해 ‘2016년도 영천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천시 가축방역협의회’는 영천시의회, 영천축산농협, 축종별 생산자 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4명으로 됐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AI 방역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한 토의 후, 2016년 가축방역사업에 사용될 예방약품 26종과 소독약품을 선정했다.주요 예방약품으로는 구제역, 탄저·기종저, 돼지열병, 닭감보로병 백신 및 꿀벌노제마병 예방약품 등으로, 모기 매개성 질병인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일본뇌염 백신은 모기 출현 전인 4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은 대다수의 경우 영세농 위주로 지역별 공수의를 동원해 공급·접종이 이뤄지며, 일부 예방약품(경구용 송아지설사병 등)은 농가 신청을 받아 공급이 이뤄진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홈페이지에 게시해 많은 축산 농가에서 혜택
경북 칠곡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칠곡군은 15일 설 연휴 기간 동안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 등은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가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상북도와 안전한 경북·행복한 문경을 건설하기 위한 관계구축에 나섰다.문경시는 15일 지난 12일 도민안전실이 신도청으로 이전해 옴에 따라 신도청을 방문해 경상도의 목구멍인 문경이 안전한 경북·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경북도 신청사 건립과 사무실이 12일부터 이전을 시작함에 따라 경상도의 관문인 문경이 웅도 경북이 추진하는 ‘안전경북365마스터 플랜’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도청 이전 업무로 고생하는 도민안전실 직원들을 위문하기 위해 마련됐다.문경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도민안전실 소속 실과를 방문해 정보교환의 시간을 갖고, 신도청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상호협력의 자세와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갖고, 지역의 특산물인 문경사과와 오미자 막걸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으로 인해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교육·사회·문화 등에서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문경시는 올해 말 착공하는 충주에서 문경 간 중부내륙 고속철도 건설과 상주에서 영덕간 고
경북 예천군이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예천군은 지난 12일 2015년 2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과 소속감을 키우기 위해 ‘내 고장을 바로 알기 현장 교육’을 예천군 곤충연구소 3D영상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을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빠른 적응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김규탁 前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의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곤충생태원과 삼한C1, 삼강문화단지, 군청신청사, 양궁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견학과 관광지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교육은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시간이다.신규 공직자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 제2중흥의 시기가 될 신 도청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과 신 도청 관광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1일 특별야간 ‘달빛체험’을 진행한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 쥐불놀이, 다리밟기, 부럼깨기 등을 하며, 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몰아내고 건강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해 왔다.이에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조상들의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거나 달을 직접 찾아보고 사은품을 얻을 수 있는 ‘보름달 찾기 대회’와 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천체관측센터는 이 날 별과 성단을 비롯한 겨울철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달빛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0명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일정 및 비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천체관측센터 관계자는 행사 당일 달은 오후 4시 52분에 떠올라 약 3시간 후인 8시경에 관측하기 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 칠곡군이 고용센터 및 관계기관과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2일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관리공단, 사회적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취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실시한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에 공동 노력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운데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보고회에서는 ‘칠곡군의 군정방향과 일자리정책’, ‘칠곡고용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와 고용창출 사업’, ‘취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발표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증대방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일자리 관계자들은 청년실업의 원인으로 고학력 청년들의 과잉공급과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기피현상을 들며 기업과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
경북 문경시가 전 시민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문경시는 지난 12일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날’에 전 시민이 동참해 소통하는 시간 보내도록 2016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5년에는 사진, 수기, UCC 공모전(2회), 인성교육 특별강좌(6회), 밥상머리교육(2회), 가을음악회 등 3대가 함께하는 만남과 소통의 생활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하며“올해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조)부모님께 편지쓰기를 통해 경로효친사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문경 효 편지쓰기 대회’, 3대가 함께한 추억의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우표로 만드는 ‘나만의 우표만들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와 함께 또는 함께한 추억을 UCC 또는 동영상 촬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 ‘청소년 할매할배 동영상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전 세대의 참여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시는 3월 할매할배
경북 칠곡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칠곡군은 지난 12일 오는 5월15일까지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하며, 오는 3월20일부터 4월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 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초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또 군은 산불에 대한 대 군민 홍보를 위해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 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으며, 왜관 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 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