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해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이는 24. 1. 1. ~ 25. 12.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로부터 5년 이내(취득 당시 가액 12억원 이하)에 1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100%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단, 24. 1. 1. 이후 취득한 주택에 한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납부할 세액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중소기업 2개월)하도록 하여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의 경우,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액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특례 적용기간을 ‘26년까지 3년간 연장했다. 또한,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납부 기한을 종전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기존 가산금, 중가산금의 명칭이 납부지연가산세로 통합 변경되었고, 납부기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조형철)은 2월 15일 이장협의회(회장 최장환) 회원 및 벽진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벽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독가촌, 사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매일 실시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면 자체에서도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음 달 말까지 지역 내 28개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들의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읍면 담당 공무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을 찾아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 중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서 누락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이다.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한 어르신들은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하고 ‘행복e음’위기가구 데이터 입력 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폐지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14일 재부산성주향우회 김상기 회장이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상기 회장은 양산시에 소재한 클램프 등을 제조하는 ㈜S.W 상우클램프 대표로, 재부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2023년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5백만원을 기탁하여 누적 기탁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김상기 회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성주군을 빛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향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영농부산물의 퇴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월 1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신청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특히,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연접지(100m이내) 농가나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는 우선적으로 작업한다. 신청은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전화접수 가능하며, 파쇄지원단과 일정을 조율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파쇄가능한 영농부산물은 과수잔가지(직경 8cm내외), 깻대, 고춧대 등이며, 참외덩굴은 파쇄가 적합하지 않아 신청작목에서 제외된다. 본 사업 시행에 앞서 2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안전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파쇄기 사용법에 관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영농부산물은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하고, 불법소각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도록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문화재청(문화재활용국장 채수희)이 성주군 소재의 국가민속유산인 ‘성주 한개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가옥의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저잣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장 설명을 통해 문화재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중인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주막, 주차장등)을 개선하여 탐방객들의 관람환경을 개선하여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을의 유휴공간 등을 재해석하고 배치하여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바쁘신 가운데 한개 마을을 찾아주신 문화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 전국 8개 민속마을중 하나인 한개마을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역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14개 전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리는 세배를 드렸다.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겨울 경로당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피며 올 한해도 금수면의 변함없는 사랑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특히, 어르신들께 스마트경로당 확충 및 노인일자리 확대 등 성주군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금수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업무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고 성주군 소식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며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정이 가득한 금수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금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2월 14일 오전 11시 면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세배 및 문안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원가천면장을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1:1 파견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 이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임시보육,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학교 등·하원 도움과 준비물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며 각 가정에 맞게 시간제서비스와 영아종일제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3인가구 월 3,327천원)는 이용대금을 전액 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금 90%까지 지원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성주군수는 “참외 농가 및 맞벌이가구에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아이돌보미 채용을 늘려 적극 대응하겠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물론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주군가족센터,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 1월 말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수륜면, 용암면, 월항면을 중심으로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1억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을 제거하여 훈증처리 및 파쇄하는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선남면 지역은 작년 가을철에 주택, 농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지역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1일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관리가 필요한 6개 시·군 40,483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성주군은 선남면 중 6개리(문방, 오도, 용신, 관화, 도흥, 도성리)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특별방제구역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외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병행 실시하여 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3월말까지 완료하여야 하는 시기사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3일부터 2024년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구매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도비 300만원, 군비 700만원)으로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과 성주군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 또는 법인당 1대로 제한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은 성주군에 3개월 이상 거주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법인등기 등)를 지참하여 제조·판매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대리점)에서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탈(www.ev.or.kr)’을 통하여 성주군에 제출한다. 군에서는 결격 사항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판매사(대리점)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성주군은 작년까지 수소전기차를 총 6대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https://w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1:1 파견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임시보육,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학교 등·하원 도움과 준비물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며 각 가정에 맞게 시간제서비스와 영아종일제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3인가구 월 3,327천원)는 이용대금을 전액 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금 90%까지 지원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성주군수는 “참외 농가 및 맞벌이가구에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아이돌보미 채용을 늘려 적극 대응하겠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물론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주군가족센터,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도 30호선 금수면 광산리 ~ 신성삼거리 일원 느티나무 273주, 지방도 905호선 성주읍 예산삼거리 ~ 성주산업단지 입구 일원 느티나무 116주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 가로수 전정은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고사지, 교차된 가지, 하향된 가지를 제거하여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미세먼지를 차단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24년 가로수 전정사업 대상지를 추가적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의 보전을 위해 2024년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내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재실, 종택 등의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의 노후, 훼손 등으로 보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의 원형보존 및 가치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달 21일부터 27일까지 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부서에서 보수지원 신청접수를 받으며, 건당 사업비 최대 1억원이내(자부담 30%) 지원하며 초과하는 보수비는 보조사업자 부담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된 사업은 3월 중 전문가 현장조사와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의 범위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재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역사적‧학술적으로 연구하고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들이 지역 내 많이 산재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수가 시급한 재실 등의 문화유산을 이번 기회를 통해 보수 정비하여 후손들에게 문화자산으로 전승하고 향후 관광자원으로도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안전한 대기환경망을 구축하고자 2024년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 소재 소규모사업장 중 대기배출시설 4 ‧ 5종 사업장이며, 10년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 및 주거지 인근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9일까지 성주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50동), 빈집정비사업(35동)이 시행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주택 신축(최대2.5억) 또는 증축·대수선(최대1.5억원)하는 경우 저금리(2%)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성주군청 허가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