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조형철)은 2월 15일 이장협의회(회장 최장환) 회원 및 벽진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벽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독가촌, 사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매일 실시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면 자체에서도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