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붕괴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건축물 332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형 건축물 등 1,2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21일까지 820개 소(67%)를 완료, 나머지 409개소의 점검은 22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범정부적 지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표준적 방법을 적용해 체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가운데 실시됐다. *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한국지진공학회, 건축구조기술사회, 경상북도 건축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한국지하안전협회,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점검 결과에 따라 ‘사용제한’ 또는 ‘위험’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안전점검 요청이 접수된 단독주택, 어린이집, 마을회관 등에 대해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 방법은 지진이 빈번한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통용되고 있는
권영택 영양군수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영양읍 4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석한다.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산림복지시설의 확대에 따른 산림 일자리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년도에 산림복지시설에서 근무할 정규직 99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간제근로자 6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산림복지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늘릴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99명 신규채용···정원 150명→249명 진흥원은 현재 사무처(대전)를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장성),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파랑새유아숲체험원(세종)에서 1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산림복지시설(청도․양평․대관령․울산숲체원, 세종전월산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정원을 249명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와 ‘2018년도 진흥원 조직 및 정원’ 등에 대해 심의를 마쳤으며, 내년 초부터 총 3회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 (정규직) 1차 채용(33명, 1월 공고, 3월 임용), 2차채용(33명, 4월 공고, 6월 임용), 3차 채용(33명, 7월 공고, 9월 임용) 또한 비정규직 근로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7시 경북외고를 방문해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순흥 배점리 소백산자락길 안내소에서 출발해 죽계구곡길을 걷는 ‘영주 죽계구곡길 걷기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구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라디오를 통해 들으며 걷고, 대금공연과 통기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구곡에 대해 간단한 퀴즈를 풀며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곡문화는 한국의 전통문화로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발전하고 산간계곡에 은거하는 유학자들이 향유했으며, 특히 유교문화가 뿌리 깊은 경북의 백두대간 산간계곡에 가장 많은 계곡이 분포해 고귀한 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지역의 구곡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후에는 서원, 정사와 함께 조선 선비문화의 상징인 구곡문화를 활성화해 세계유산화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 죽계구곡은 소백산 국망봉에서 발원해 소수서원이 있는 백운동을 지나 영주 서천으로 이어지는 죽계의 상류 쪽에 1~9곡까지 정해진 장소가 바로 죽계구곡이다. -dailydgnews 박예
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7시 영주시 수능시험 고사장 5곳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한다.
봉화군은'2017년 경북도 주관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우수사례의 활용성, 연계협력성 및 전문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와 예산절감율과 연간실적을 따지는 정량평가로 실시됐다. 경북도는 심사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경쟁 유도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시․군의 계약원가심사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대규모 토공 공사의 경우 흙의 성질에 따라 단가차이가 많은 점에 착안, 현장 확인을 통해 토공 중장비의 작업효율을 조정해 원가를 절감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박노욱 군수는 통화에서 "군민의 소중한 세금을 아끼기 위해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잘 활용해온 만큼, 앞으로도 재정절약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최근 3년 간 4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박노욱 봉화군수는 23일 오전 10시 봉성면에서 개최되는 ‘봉성면민 등반대회’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지난달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안강읍 갑산리 소재 경주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3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 4층에서 열리는 문경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11시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하고,오후2시 원남골프장(매화면 오산리 소재)조성 부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 참석한다.
포항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시청에 마련된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통한 성금기탁과 함께 포항시청을 직접 방문해 전한 성금은 기관단체, 기업체, 자생단체 등 총 18개사 17억 5473만 원 이다. 한수원 이관섭 사장 성금 5억 원 삼일가족 강제호 부회장, 안인수 사장 성금 1억 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1억 원 포항철강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 성금 3천만 원 재부포항향우회 이원철 회장, 이남주 전회장 성금 1천670만 원 ㈜풍산 최상영 경주 안강공장 공장장이 성금 3억 원 한국가스공사 안완기 사장직무대리 성금 1억 원 대한건설협회(유주현 회장) 3천만 원 건설공제조합(박승준 이사장) 3천만 원 건설기술교육원(전병국 원장) 2천만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배인호 회장) 2천만 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일동 5천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성금 3천만 원 금복 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 성금 1억 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성금 2백3만 원 강원도청(김봉현 총무행정관) 성금 2천만 원 최수일 울릉군수 성금 5백만
경주시는 21일 최양식 경주시장이 올해 100세를 맞이한 보덕동에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시민패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12명의 댁을 방문해 장수비결을 경청하고 장수시민패와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도내에서도 장수도시로 손꼽히는 경주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모두 서른 세분이며, 10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만 515명으로 전체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우대정책을 계속 확대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1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수기원 문안,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마련, 노인복지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기초연금 지급, 노인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시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노인복지예산을 더욱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는 21일 안정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정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주시 택지지구에 총 사업비 67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527㎡, 건축 연면적 2821㎡으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신축했다. 이날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역 농특산물 매장을 비롯해 하나로 마트, 한식뷔페식당, 사무실, 연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하고 진열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정농협 황갑식 조합장은 “직거래를 통해 복잡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는 판로를 넓혀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 행사는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여러 내빈의 축사에 이어 안정농협 임직원들과 청년부, 대의원, 부녀회 등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활한 개장 행사가 마무리됐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221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가하고, 오후 2시 안정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수요행복민원실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