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7시4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에 참석하여 표창자에게 시상을 하고 구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0일 오후 2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성주군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17년 보조단체 회계실무 교육’과 오후 4시 ‘2017 경산아카데미 11월 강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경산네거리에서 열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해수온난화로 인한 수산자원 어종 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수산물 확보를 위해 28일 양남면 수렴리와 하서리 마을어장에서 전복치패 30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해녀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방류한 전복이 지역 어촌계에 커다란 수입원이 되어 어업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전복은 수산종자배양장에서 배양한 4cm 이상의 건강한 전복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합격한 활력상태가 우수한 종자로, 2~3년 후에는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통화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확보함으로써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류사업 뿐만 아니라 관내 1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올 한해 전복 13만 미, 해삼 73만 미, 쥐노래미, 볼락, 가자미, 강도다리 등 어류 40만 미를 방류한 바 있고, 12월 초순경에 해삼 14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제19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최 시장은 본회의에 앞서 “아태지역 최초로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총회는 북핵도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6개 회원도시 1,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의 힘을 모아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세계인들이 모인 총회에 걸맞게 회의 자료와 안내책자, 통역에서 4개 국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안내를 도왔으며, 무선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마련해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행사로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314개 유산도시 중에서 아태지역 최초로 8개 이사도시에 선출된 것도 매우 뜻 깊은 성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본 회의에서는 협의회 엠블럼 확정, 차기 임원 연임 및 회의도시 결
지진으로 붕괴 위기에 놓인 대성아파트, 대동빌라를 철거하고 재건축한다는 소식에 분양권을 노린 투기꾼들이 몰려든다는 소문이 돌고 있음에 따라 포항시는 포항세무서와 함께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는 가운데, 투기꾼들이 오갈 데 없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더욱 실의에 빠지게 하고 있다. 포항시는 재건축 붐으로 인해 현 소유자들이 이중·삼중으로 피해 보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포항세무서와 합동으로 불법·탈법 거래를 막기 위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분양권 불법전매를 단속하고, 분양권 거짓계약서(금액 업다운)작성 시 1세대 1주택 비과세 배제, 신고불성실 가산세 40%등 양도소득세 불이익 주는 한편, 미등기 전매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의 100분의 70, 취득세 산출세액의 100분의 80% 가산한 금액을 추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소유자에게 취득세 부과 및 과징금(부동산 평가액의 30%까지
이희진 영덕군수는 29일 오전 9시 군청 현관에서 개최하는 영덕 홍보로봇 호보트 사전행사·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10시 30분 지역특화애니메이션 '호보트' 현지작업실 및 체험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오후 5시 지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3회 초등학교 한자왕 선발대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2월 5일 오후 5시까지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5명), 전시직(5명), 전문직(9명)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 (https://forest.recruiter.c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s://bdna.or.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우리나라 희귀·특산 식물, 그리고 고산식물을 수집·증식해 보전하고 이를 전시, 교육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해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6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역사문화도시 중심지인 경주역 광장에서 지난 27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17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점등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자 열렸으며, 종교적 의미를 떠나 서로 사랑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경주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상정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 염태명 경주역장,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경주의 발전과 미래의 희망을 염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경주를 환하게 밝힐 성탄트리의 불빛은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불빛이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나눔·사랑·화합의 불빛”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걱정하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길 간절히 소망하고, 오늘 밝히는 사랑의 빛이 경주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트리는 4.5m × 12.2m의 규모의 대형트리로 성탄절까지 한 달 동안 경주를 밝히는 명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4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2017년도 경주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장학회는 138억원의 기본재산 이자수입과 후원금으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의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 과학,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문경약돌한우·오미자·사과 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10시 죽변면 해심원온천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7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이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 8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유병률은 약 10%다. 치매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는 우리나라 여성의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 차지해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알츠 하이머병 · 루이체치매 · 전두측두치매 · 파킨슨병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이 대표적인 치매의 원인이다.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단백질이 변형돼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서서히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