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캐릭터해상공원으로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이 지난 22일 개장식과 함께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2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인기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안소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외에도 댄스 타임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신나는 음악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 4월에 준공된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은 국내 최초로 바다에 떠있는 부력식 해상공원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공모를 통해 캐릭터 테마공원이라는 새로운 사업과 접목해 국내 유일의 캐릭터해상공원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캐릭터해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설치, 이날 캐릭터 설치존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10종류의 캐릭터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터스크린이 가미된 음악분수 쇼는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날리며 가슴속까지 시원한 청량제가 됐다. 앞으로 포항운하와 두호항을 잇는 포항크루즈 중간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농작업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올여름, 힐링과 치유의 도시로 뜨고 있는 영주를 주목하자.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을 뒤로하고, 뜨거운 열기를 피해 우리를 품어 줄 영주의 숲과 바람이 기다린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힐링 “소백산” 영주를 품은 소백산은 조선시대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으로 전해져 오는 곳. 백두대간의 허리에 자리한 소백산(해발 1439m)은 지리산과 설악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사람들로 넘쳐난다. 죽령검문소와 풍기삼가리, 순흥 초암사를 출발점으로 하는 다양한 코스를 따라 소백산에 가면 나무가 성실하게 내뿜는 피톤치드 덕분에 정신이 맑아진다. 나무가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발산하는 피톤치드의 양은 여름에 최대치에 이르는데 여름 숲이 더욱 청량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피톤치드는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줘 복잡한 머릿속이 말끔해진다. 치유의 숲 "다스림" 지난해 영주 소백산 자락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이 문을 열었다. 숲 속에 자리한 산림치유원에서는혈압과 체성분 등 신체측정과 건식, 음파, 아쿠아 치유실 등 건강치유 체험이 가능해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
영덕군에서는 사이다 같은 여름휴가를 선사할 ‘영덕군 예주 썸머뮤직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6일간 영덕 주요 피서지에서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아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흥겨운 버스킹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날려 버리자.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29일 저녁 6시 30분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빅 히트곡 ‘너 그리고 나’의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나는 가수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 김범수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 여름밤의 서정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걸그룹 I.C.E, S2U, 금잔디, XIE밴드가 출연하고 불꽃놀이가 휘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30일엔 영해 만세시장, 31일 대진해수욕장, 8월 1일 고래불 국민야영장,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 3일 달산 옥계계곡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만세시장에서는 가수 혜정, 박미영, 이마음이 흥겨운 트로트를, 31일 대진해수욕장에서는 걸그룹 S2U, 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과 더블B가 현란한 DJing과 섹시하고 파워풀한
울진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후포해수욕장에서 제12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25개팀의 열정적인 경쟁이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는, 해수욕을 즐기면서 비치사커 관전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2일 저녁 7시에는 전야제로 후포여름해변 축제를 개최해 노래자랑대회를 비롯해 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번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가 공공기록물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올해 초부터 문서고와 호적서고에 전면 모빌랙화를 완료한 경주시는 주요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재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빌랙 : 레일 등을 이용해 직선적으로 수평이동되는 보관함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에서 기존에 별관 1층 2·3문서고와 지하1층 문서고 등에 분산돼 있던 기록물 43,713권을 증축동 지하1층 문서고로 통합했으며, 본관2층에 있던 행정자료 9,041권도 지하1층 문서고로 이전했다. 또한 호적서고의 호적부와 제적부 등 2,516권의 자료에 대한 정비를 마쳐, 손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 통합적·체계적인 기록물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병환 시민봉사과장은 “공공기관은 공공기록물을 잘 보존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자료의 영구보존을 위해 종이문서의 전산화작업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기록물은 한 기관의 소유가 아니라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 의한, 그리고 시를 위한 공적인 소유물인만큼 시의 진일보한 이번 정비를 계기로 기록물의 보안과 보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주시를 대표하는 사과, 인삼, 한우 3총사가 한국경영인증원의 까다로운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며 웰빙인증 로고를 11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웰빙 인증 획득으로 영주 대표 특산품인 사과는 11년 연속 인증, 인삼과 한우는 10년 연속 인증으로 세계적 명성의 특산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웰빙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사과, 인삼, 한우 농가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각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웰빙 인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영주는 사과가 잘 자랄 기후 조건을 갖고 있다. 기온의 계절 간 교차와 일교차가 커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하고 당분 함량을 높여, 맛과 향이 뛰어나고 껍질이 얇으며 향기와 당도가 높아 일명 ‘소백산 꿀사과’로 평가받고 있다. 풍기인삼은 토질, 지형, 기후 등 인삼재배 생산의 최적지로 사포닌 함량이 높고, 조직이 치밀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약효가 뛰어나다.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키워진 영주한우는 불포화지
여름철을 맞이해 K-water 안동권관리단에서는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이하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음악회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발라드와 팝페라, 뮤지컬, 락, 클래식 등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박민규(환희), 조현민(임창정)의 공연과 최우수공연단체 서울시장상(2014), 제2회 한류문화대상(팝페라 부문)을 차지한 뮤지컬 배우 팀의 갈라 콘서트가 있으며, 그 외에도 한국예총에서 엄선한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이육사'는 유명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주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여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물포럼센터 야외무대에서는 7월 9일 부터 9월 10일 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색소폰 음악회를 진행, 안동 월영교 물 문화관에서는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김
권영택 영양군수는 21일 오전9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국무총리 주재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년 중 여름이 기다려지는 것은 시원한 해변과 계곡이 기다리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재충전을 위해 바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조용한 휴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동해안 최대의 도시 ‘포항’이 올여름 최고의 '쉼표'를 선사한다. 지난달 개장을 시작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6개의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남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포항시를 들여다보자. ■ 손님 준비에 한창인 해수욕장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바다가 제격이다. 포항에는 도심 속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서 구룡포와 화진, 월포, 칠포, 도구 등 6개 해수욕장이 있다. 지난 6월 17일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4일에 나머지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포항시는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보험 가입 등 제도적 안전장치와 함께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함께 백사장 환경 정비작업, 안내간판 정비, 위생
포항시는 지난 3월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조성사업 중 발생한 천연가스 분출이 현재까지 계속됨에 따라 매장량을 비롯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친 포항시는 정확한 지층구조와 매장량 조사를 통해 3개 기관 공동으로 정밀조사 연구에 착수하기로 하고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부시장 등 기관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에 유례없는 천연가스 분출 불꽃이 약 4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불안감과 함께 지하자원의 정확한 매장량 조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지층 구조와 천연가스의 특성, 안정성, 자원량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1년간의 일정으로 7월말에 착수해 매장량 분석까지 약 5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조사방법은 탄성파 조사로 지질탐사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지층의 구조 상태를 조사한다. 탐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력과 장비, 조사분석 등을 포함해 약 10억 원 정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현물과 현금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례없는 천연가스 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17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전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