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포항 지진피해 성금접수 현황 (주)초이락 성금 1억 공군사관학교 장병 및 사관생도 일동 8백8십 한국서부발전(주) 8천 경산시 직원 일동 2천5십 (주)코스와이어 1천 한국학원총연합회·경상북도학원연합회·포항시연합회 2천3백6십 구미시협의회 1천 대림코퍼레이션 3천6백9십 라이온코리아주식회사 1천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포항로타리클럽 5백 재경 포항여자중고등학교 총회장 이정자 5백 재경포항여자중고등학교 동문회 금일봉 정복전장 대표 권영옥 구호품 충전용LED손전등 360개(1,300만원 상당) 전달 [ 약정 ] 현대자동차그룹 20억, 중소기업중앙회 2억, sk그룹 20억, 포항상공회의소 1억, 한국가스공사 1억, 한국동서발전(주) 1억, 한국관광공사 5천, 신협사회공헌재단 5천, 산림조합중앙회 3천, 한국감정원직원일동 3천,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2천4백, 충북도청 2천, 한국시티은행 1천, 한국세무사회 1천, 지역출신·남구도의원 1천 (공동모금회) LG그룹 20억, GS 10억, 롯데그룹 10억 LS그룹 4억, 아모레퍼시픽 2억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지난 5일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가 열렸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농사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5십여 명이 그간 추진해 온 미꾸리 생태양식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영농 접목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평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미꾸리 생태양식포장을 둘러보고 미꾸리 통발잡이, 자가제조 사료 던져주기를 체험했다.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은 논에 벼와 미꾸리를 함께 키우는 영농기법으로 논바닥에서 사는 미꾸리가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을 없애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또한 미꾸리 생산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영덕군 일원에 미꾸리 생태양식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다른 종이다. 모양도 서로 다른데 몸통이 약간 둥근 것이 미꾸리고 세로로 납작한 것이 미꾸라지다. 우리 땅에서는 오래전부터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함께 살았지만 미꾸리가 개체수가 더 많으며 맛도 더 좋아 사람들은 미꾸리를 토종으로
이희진 영덕군수는 12월 7일 오전 10시 창수면 일원에서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도로명 주소 워크숍이 포항에서 개최됐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당초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도로명주소 업무편람 개정을 위한 워크숍을 포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1.15 지진 이후 외부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포항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정부가 앞장서서 포항의 신속한 지역경기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 관계자 5명을 비롯해 시·도 도로명주소 담당공무원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 이후 도로명주소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새로이 작성한 업무편람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발표와 전체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에 힘이 되고자 이미 결정된 개최지까지 변경해 포항으로 와준 정부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축된 포항경제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은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연오랑테마파크를 둘러보고 교육 마지막 날에는 죽도시장에 들러 과메기 등 포항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경주시는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해를 돌아보는 ‘2017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우리홀 푸드마트, 보문호반오리 등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강철구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경자씨의 작은 움직임, 새로운 천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시상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경자씨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해 봉사자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조성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및 시의회의장, 교육장 표창 등 5개 부문에서 총 4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서 경주출신 가수 용이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향후 경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함께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 아울러 친절
영주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본부장 이강원, 이하 생기원)와 손잡고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첨단베어링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igh-tech베어링 기술센터 현황 및 기술지원 사업, 첨단베어링 상용화 기반 구축계획 등 첨단베어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6천억 원이 투자되는 국책사업으로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기반구축, 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양산화 플랫폼 구축, 베어링 알루미늄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 조기에 추진돼 고부가가치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개발•상용화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기업인, 연구소, 행정청이 하나가 되어 국책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주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RD중심의 첨단베어링 관련 기업 100개 이상을 육성해 핵심 기술개발 및
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2017 영주 사과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강철구 경주부시장은 7일 오후 6시 30분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봉사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7 경산문화원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전11시 평해노인회관에서 개최하는 ‘남부노인대학 졸업식’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12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7일 오후 3시 개최되는 지례면 복지회관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영덕홍보로봇 “호보트”의 피규어 디자인 콘테스트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호보트가 주최하고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호보트 피규어를 소재로 영덕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특유의 색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소재 호보트 체험관을 방문해 무색의 호보트 피규어, 붓과 애나멜 물감이 든 작업키트를 받은 후, 색 작업을 완성한 작품을 체험관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호보트 전시관에 전시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해맞이행사 호보트 광고판 시사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호보트”는 영덕군과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가 1백억 원을 투자해 공동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제목이자 캐릭터이다. ‘문산호의 비밀’, ‘대게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관광문화도시 영덕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월 29일에는 영덕군청에 출근한 호보트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영덕홍보로봇 위촉장을 받은데 이어, 당일 호보트 체험관과 현지작업
경주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제6회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해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 농축수산물 및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경 출향인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 140여 품목이 참여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를 운영, 서울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경주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청정 특산품의 판로개척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를 대표하는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 축산물 ‘경주천년한우’, 수산물 ‘해파랑’ 등을 비롯해 아화전통국수, 옥이김치, 천년미인, 양동다온한과, 백송고 버섯 등 140여 우수 특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정경주의 농축수산물 및 특산품을 인구가 밀집한 서울에서 판매·홍보해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올해는 4일간 행사를 통해 보다
경주시가 수경재배기술로 키운 토마토를 본격 출하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토마토 수경재배기술 보급사업’에 참여한 토마토 농가 15개소에서 이달부터 수경재배 한 토마토 출하에 나섰다. 토마토 수경재배는 토양이 아닌 코코넛 야자 열매껍질을 가공한 배지에서 키워 토양재배와는 달리 연작장해가 거의 없으며 토양 전염성 병해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 양액공급장치를 통해 시기별 정확한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고, 토마토 생육에 가장 적합한 온습도를 관리하는 복합환경제어장치를 통한 과학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진다. 이러한 스마트 팜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생산된 수경재배 토마토는 토양재배 대비 노동량은 50%로 줄이고 생산성은 200%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농가 고령화에 대비한 노동량 감소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할뿐만 아니라 연중 생산을 통해 토마토 단가의 시기별 등락에 따른 소득 변동폭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토양재배 대비 2배의 생산성은 수경재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화에서 “농업 현실은 지구온난화,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다양한 어려움이 산재하고 있다
울진군은 5일 울진문화센터에서 지역의 4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7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울진을 밝히는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란 슬로건 아래 올 한해 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수표창 수상에는 손사랑봉사회 회장 안정희(54·여)등 20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평소 행복울진 만들기에 앞장서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8명은 도지사표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표창 등의 표창을 받았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갈 주체이며, 더 나은 울진을 열어가는 사회적 자산”이라며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 구현과 울진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정종철씨가 ‘기회는 빗방울처럼’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