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도언론의 길을 걷고 있는 데일리 대구·경북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로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계신 데일리 대구·경북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지역민들이 매초마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일 것입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현상 속에서 여론을 결집시키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앞장 설 언론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확한 직필로 지역의 다양성 추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데일리 대구·경북뉴스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포항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올바르게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사로서 그 역할을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 대구·경북뉴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애쓰고 계신 데일리 대구·경북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포항시장 이 강
포항시는 지난 26일 청하면 ㈜미래세라텍와 흥해읍 ㈜성진이앤아이에서 ‘2017년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지역구의원, 기업대표와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미래세라텍, ㈜성진이앤아이 대표를 만나 실물 경제동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기업운영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미래세라텍은 반도체 및 LCD 제조 장비의 세라믹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백억 원을 달성, ㈜성진이앤아이는 제철설비 부품 생산으로 지난해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탄탄한 기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44개사를 선정․육성 중에 있으며 올해는 12개사를 신규 지정해 연간 3천만 원씩 3년간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유망강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한 1사 1PM(Project manager)을 통해 기업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고, 필요시 국가 RD과제 수행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종합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7일 제7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의 화재위험도 분석에 관한 기술기준 제정안'(원안위 고시)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도 분석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환경으로의 방사성물질 누출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고시안은 화재방호설비에 대한 설계기준과 화재위험도 분석보고서 작성방법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번 고시에 따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내년 7월까지 화재위험도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원안위는 지난 1월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지한 여수 방사선투과검사 종사자 초과피폭사고와 관련한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해당 방사선투과검사업체(A사)에 대해서는 방사선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1억 2천만 원 및 과태료 1,050만 원을 부과하고, 일일피폭선량 허위보고 관련자는 형사고발키로 했다. 아울러, A사에 방사선투과검사를 의뢰한 발주업체 중 일일작업량을 허위보고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상 발주자의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5개 업체의 관련자에 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시정에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과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등 영주 산림관련 기관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기반을 창출하고, 산림과학벨트 형성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제 산림은 복지자원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통해 산림자원의 무한한 미래가치와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활용가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기조 강연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경북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기획연구실장은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영주시의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산림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평소 영주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성장 감소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영주시가 ‘산림과학벨트 형성’을 새로운
경주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교육·간담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인 안강읍 외 9개 읍면동장, 팀장,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 및 분야별 찾아가는 복지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에 지원한 전기자동차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찾아다니고 지원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에 맞춤형복지팀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7월부터 용강동과 월성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운영,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건천읍 용명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에코인슈텍 경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한다. ㈜에코인슈텍은 부산 기장군에 본사를 둔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월 경주시와 15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년도 역점추진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2017 전국 제트스키 챔피언십'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환동해중심도시 펼쳐진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닷바람과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넘쳐나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은 박진감 넘치는 수상오토바이 레이스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포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수상오토바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포항의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2017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밤의 축제인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진행돼, 포항만의 매력이 있는 낮과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챔피언십 경기 종목은 7종목(1인승, 스파크(남, 여), 노비스, 리미티드, 프로지퍼, 엔드류레이스, 토너먼트)으로 진행되며, 거센 물살을 헤치고 펼쳐지는 치열한 레이스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짜릿한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워터보드(아이언맨) 시연과 Monster Energy 시음행사, 제트스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
이희진 영덕군수는 7월 27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개최하는 제5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막경기(강구초 vs 김포JIJ FC)를 관전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영덕군은아제르바이잔 대표단 12명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의 해양센터 방문은 2017년 한-아제르바이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양센터에서 청소년해양특성화 활동 국제교류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리드 구르반자데 단장과 일행은 “아제르바이잔은 청소년해양전문기관이 없는데, 이번 방문을 기회로 해양센터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해양특성화프로그램 및 청소년특화기관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북도내 우수 작가들의 작품 62점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온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5일 밝혔다. 경북도 내 뛰어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병창, 박용, 최용대, 하명수, 홍경표 등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북 작가들의 동양화, 서양화, 서예 등 3개 분야 6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여름 휴가철에 열리는 전시회인만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타워와 경주솔거미술관도 함께 찾으셔서 경주엑스포공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권오수 경북미술협회 회장은 “경북이 지리적으로 넓어 도민들이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쉽다”며 “찾아가는 미술관전을 통해 도민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 4월~5월 문경을 시작으로 경주를 거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1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이날 행사에서는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 이어 ‘해오름동맹 발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먼저, 울산발전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 10개월에 걸쳐 공동 진행한 용역과제와 관련, 이날 보고에 나선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 클러스터 구축과 환동해경제권 거점도시권 실현, 동해남부권 신관광벨트 구축, 광역 행정 거버넌스 구축 등 상생발전의 4대 목표와 37개 주요사업, 64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포항의 신소재산업과 경주의 부품산업, 울산의 장비개발 등 각 도시산업의 강점을 융합한 ‘첨단 신소재 자동차산업 벨트’ 조성과, 울산~경주~포항 415km의 천리 연안 녹색길과 해돋이 명승지를 연계한 ‘동해남부권 해안관광 공동 벨트’, 101.6km에 이르는 동해남부권 폐철도를 이용한 ‘해오름 그린웨이’ 추진 등이 눈길을 모았다. 앞으로 이 같은 공동사업의 선제적 대응과 국책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2017년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미래세라텍과 ㈜성진이앤아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