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아제르바이잔 대표단 12명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의 해양센터 방문은 2017년 한-아제르바이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양센터에서 청소년해양특성화 활동 국제교류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리드 구르반자데 단장과 일행은 “아제르바이잔은 청소년해양전문기관이 없는데, 이번 방문을 기회로 해양센터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해양특성화프로그램 및 청소년특화기관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