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세계화시대 한글문학,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와 함께 지난 12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국제 펜(PEN) 한국본부 주최 세계한글작가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하이코(HICO)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작가, 학자 및 전문가들이 한글과 한글문학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통해 발전방향을 논하는 한글 문학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개회식에는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 문인, 학자,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천년 전 신라의 음색을 되살린 현악기 '신라금'과 신라시대 군악대를 재현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진행됐다. 특히 축시낭송은 고은 시인이 한글과 세종대왕을 테마로 직접 쓴 '아 세종'을 낭송해 한글작가대회 개막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장인 손해일 국제 펜(PEN) 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글문학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지구촌에 만연된 갈등과 미움을 녹이는 용광로로서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 오후1시40분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리는 CFK밸리 코리아 개소식에 참석하여 구미가 세계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탄소기업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군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 결성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한 전국 16개 지자체(영주시, 안산시, 순천시, 서산시, 제천시, 시흥시, 광명시, 창녕군, 고창군, 부안군, 서천군, 완도군, 울진군, 평창군, 괴산군, 양구군) 대표단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참석 시·군 대표단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생태관광산업을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공동번영을 이루기 위한 지자체간 교류·협력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소백산이라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영주시도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지자체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각 지자체가 보유한 생태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하고 경험과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회 한글작가대회 폐막식 및 한글문학축제’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후 2시 매화면 매화2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참석에 이어 오후6시 후포면 후포요트학교에서 개최되는‘제10회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지자체와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으로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 피해 선단지 등 중요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에서는 영양, 예천, 봉화, 영덕, 울진 등을 집중적으로 항공예찰할 예정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항공예찰 결과를 반영해 가을철 방제사업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선충병 방제사업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우화하는 3월말 이전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는 제3회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소백산아래 한부각(대표 추경희)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소비자 신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포장 디자인”이라는 주제와 함께 총 11개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소백산 아래 한부각’은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이름부터 포장디자인까지 추경희 대표가 직접 기획했다. 한눈에 띄는 상품디자인으로 내용물의 특성이 뚜렷하게 전달돼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점과 전체적인 디자인 연결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백산 아래 한부각’은 2015년 도농업기술원 농촌여성창업 공모 사업에 선정, 부각류 6종을 생산해 농협 파머스 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 농산품의 우수성과 농산물 가공에 대하여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농촌여성일자리 창출과 6차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아래 한부각’은 뉴욕 외 4개소에 연간 1만$규모의 부각류를 수출, 제품
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6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기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후2시 민족중흥관에서 열리는 세계최초 배리어프리 모바일 시스템 시연회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8시 영주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하고, 오후 3시 평은면 오운2리에서 열리는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에 참석한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8일 KTG 영주공장 운동장에서 ‘2017 영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의 안전을 화두로 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화합한마당 및 장기자랑, 시상식이 진행돼 재난현장에서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영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예방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안전지킴이답게 이번 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해 평소 재난현장에서 연마한 소방기술을 마음껏 발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각종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1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풍기인삼․사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김천·구미일대 대리운전기사들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며 사고접수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단”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대리운전회사 사장과 직원으로, 팀을 나눠 유흥가를 배회하다 음주운전차량을 발견하면 다른 팀에게 무전으로 연락, 연락받은 팀이 뒤쫓아가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수법을 썼다. 또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리운전자가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에 가입돼 있는 다른 피의자의 이름으로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는 수법으로, KB손해보험사 등 8개의 보험회사로부터 약 5회에 걸쳐 합의금 및 치료비 명목으로 약 2천 4백 5십만 원의 보험금을 교부받아 편취했다. 이들을 검거한 김천경찰서 교통조사팀 김기철(51세) 경위와 최주원(39세) 경사는 “향후 선량한 국민에게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보험사기 범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서 김 경위와 최 경사는 교통범죄 베테랑 조사관으로, 올해 22회에 걸쳐 약 2억 8천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30명을 검거하고, 난폭·보복운전자를 1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9월 1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를 초청해 9월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136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강연은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라는 주제로 영덕군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김미경 강사 특유의 입담으로 꿈이 있어야 무엇인가 노력을 하게 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되며 본인의 해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9월 초청강사인 김미경 대표는 소통, 설득, 공감의 기술을 담아낸 말하기 교과서 ‘아트스피치’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특히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MBC 희망특강 ‘파랑새’, tvN ‘어쩌다 어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일명 ‘국민강사’로 불리고 있다. 한편저서로는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2007)’, ‘김미경의 아트스피치(2010)’, ‘언니의 독설(2011)’, ‘살아있는 뜨거움(2014)’, ‘김미경의 인생미(美)답(2016)’ 등이 있으며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 멘토’로 선정, 현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기업교육컨
이희진 영덕군수는 9월 1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4층)에서 개최하는 자유한국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2018년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