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2017년 산림보호분야 산림청 소속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각 시·도 및 산림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산림피해 예방·단속, 산지훼손 실태조사 의심지 정리, 산림보호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림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시기별·유형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02건의 산림사법을 처리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통화에서 “산림보호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은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훼손 실태조사 의심지 145필지, 77,322㎡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데 이어,산불 캠페인과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38회 실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5일 오후 2시 영진토목 회의실에서 열리는 '4/4분기 지역발전기여 우수기업방문의 날'에 참석하고, 오후 6시 SJ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우회 창립40주년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주시가 올 한 해 동안 국제교류 다변화로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해 실리를 챙겼다. ▲ 호찌민-경주엑스포 발판삼아 동남아 수출 교두보 확보 영주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해 5박 6일의 짧은 기간 동안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장 개장식,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고려인삼홍보관 개장식, 영주시의 날 운영을 통한 영주시 홍보와 풍기인견수출 협약식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70만 불 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베트남 경제교류의 물꼬를 텃다. 특히 대표단은 하노이로 이동해 베트남 타이빈성과 국제농업교류 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고질적인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도입 문제를 매듭지었다. 이런 결실을 맺기까지 시는 영주시 홍보대사를 파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일본 후지노미야시 고향납세 답례품으로 풍기홍삼 제품 수출 지난 10월 풍기인삼축제에 후지노미야시 경제교류단이 영주시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영주홍삼제품의 후지노미야시 고향납세 답례품 선정을 밝힘으로써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고향납세제도는 개인주민세의 일부를 납세자가 선택하는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
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오후 1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하반기 시민교육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부석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지원사업 어린이놀이터 완공식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울진군의회 2차 정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17년 울진군 노인복지관 배움 발표회’에 참석한다.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연장됐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3.1세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결코 짧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렇기에 화두는 단연 ‘얼마나 건강한 삶을 오래 누릴 것인가‘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장수와 식단의 연관성 장수인들의 생활패턴 조사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식생활이다. 먹는 것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도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할 것이다. 지역별 장수인들의 식단 구성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장수지역에서는 채소류의 섭취와 식품의 조리법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채소 섭취가 장수의 중요요인 장수지역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이나 최근 장수지역으로 급부상한 나가노 지역은 채소류 섭취가 매우 높다. 서양의 장수지역인 지중해 지역의 그리스나 이탈리아의 경우에도 채소류와 과일류의 섭취가 높다. 채소류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 효과 이외에 이들 채소류가 가지는 특별한 효능에 대해 살펴보면, 1980년대 초에 필자가 채소류의 강한 돌연변이 억제능을 보고한 바 있다. 돌연변
최양식 경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30분 양북면 소재 ‘봉길리 이주민 생계형 복합상가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2월 15일 오후 2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중앙공원 시설물 보완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시 대표 한우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12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축산물 명품브랜드로 인증받았다. 부상으로는 3억원의 무이자 축산경영종합자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FTA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 수입산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국산 축산물 브랜드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축산물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수 축산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경주천년한우’의 수상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강원과 전북 등 광역단위 축산 브랜드의 강세속에서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에서 더욱 돋보인다. 아울러, 경주 천년한우는 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서울시 소재 784개 초․중․고교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방부 축산물 군납업체로 선정돼 연간 330톤(3,100두) 8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
포항시는 지난달 15일 규모 5.4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청사를 신축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북구청사를 둘러보고 “지진 발생 이후 주민들 피해복구에 주력해 왔지만, 공공건물 가운데 북구청사 피해 정도가 위험판정을 넘어 이같이 신축이전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사붕괴 우려는 물론, 북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불안감이 심각해 서둘러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신축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청사 이전 신축비용 국비 등 108억 원을 확보하고 신축 청사는 2019년 1월말까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0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공건축 사업에 따른 법적 검토에 들어간다. 민원편의를 위해 현, 북구청 민원실의 위치는 구,건설환경사업소 건물을 내년 2월말 까지 철거하고 이 자리에 내년 4월말까지 임시건물을 신축 한 후 민원 업무를 보게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서 신청사 이전을 서둘러야 하지만, 공공건축 사업은 법적 시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 최대한 공기를 앞당길 것이
울진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전용우)의 '제2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와 조하나 반주로 25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한 합창곡을 선사하며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눈, 내가만일, 은발 등 여는 노래 3곡과 즐거운 우리곡, 클래식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준비해 군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정기 연주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립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울진의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7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천 만 원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수처리요금 현실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하수도 정책분야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7년 하수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률등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실적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하수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도행정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3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에서 개최하는 '2017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3일 오후 3시 포항시청에서 포항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포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전도입을 희망하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원전산업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성공적인 해외 원전건설 역량과 원전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에서 국내 원자력 산·학·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주제는 원전 신규건설과 관련한 원자력 공급망(Supply Chain)과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으로, 원전 수출에 역량을 모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일본,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폴란드, 요르단,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이집트, 케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 튀니지 등 15개국이며, 각국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 18명과 국내 원자력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주요 국가의 원자력 공급망과 현지화 전략에 대한 사례 발표, 원전 수출과 도입 시 고려해야할 현지화 추진방안,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