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21일부터 26일 홍콩 카오룽 콜로세움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7 홍콩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대회'에 국가대표팀 배드민턴단장자격으로 참가한다.
울진군은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표창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동아리부문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과 지도자부문 표창(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을 수상,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활동터전부문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감사패(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를 받았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는 ‘2017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에 관내 요양원 및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고우이청소년수련관)와 남부(후포동부초등학교) 두 지역으로 나누어 청소년체험활동, 기초학습 지원활동, 급식 및 상담, 캠프 등 특별활동, 귀가지도
권영택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11시 '시장·군수협의회 제19차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후 4시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7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될 현안 사업들의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민선6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9차 회의’에 참석한다.
여드름은 ‘청춘의 불꽃’이라는 별명과 함게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발생했을 때도 문제가 되지만 발생한 자리에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커지면서 흔적을 남긴다. 따라서 청춘의 불꽃으로 나타난 여드름이 인생의 상처로 남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호르몬 분비 · 화장품 · 스트레스 등 원인 다양해 여드름은 환자들이 피부과를 찾는 가장 흔한 이유 중에 하나다.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지만 드물지 않게 20~30대의 성인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하면 보통 수 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주로 얼굴에 생기지만 등 · 가슴 · 목 · 어깨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여드름은 털구멍에 생기는 피부질환인데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먼저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피지가 많아지게 되고 과다한 각질형성으로 털구멍이 막히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면포(여드름집)라고 하는데 털구멍이 닫혀서 하얗게 보이는 것을 ‘폐쇄 면포’라 하고 털구멍이 열린 상태에서 까만 각질 덩어리가 보이는 것을 ‘개방 면포’라고 한다. 이렇게 털구멍이 막힌 상태가 지속되면 털구멍 내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를 싫어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월성 1호기의 정밀점검 결과 안전성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안위는 포항지진 발생 직후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 1호기에 대한 정밀점검을 착수하였으며, 지진계측기 정상 작동여부 등 계측값의 적절성, 지진발생 직후 사업자 대응조치의 적절성, 주요 기계·설비 등 지진에 의한 건전성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김용환 위원장은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걱정이 많은 만큼, 안전에 관한 사항은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점검하되, 가용한 규제인력을 총 동원해 조속하게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안위는 지진경보가 발생한 경주 방폐장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진행 중이며, 11월 17일부터는 동일부지 내 모든 원전(월성 2~4호기 및 신월성 1~2호기)으로 정밀점검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점검 전담조직T/F을 운영 중에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보덕동에 거주하시는 100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장수기원 문안을 드리고, 장수시민패와 장수지팡이를 전달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한동수 청송군수와 함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시장 이강덕)를 방문해 피해복구에 전력 중인 포항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호물품과 봉사인력 등 여러 부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은 영덕군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7만 출향인들이 살고 있어 영덕군은 향후 다방면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협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시·군 공연단으로 참여하는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의 ‘봉화 보부상재연 마당놀이’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 봉화군에 따르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회 공연(1일 1회)으로 진행된 ‘봉화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는 시절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행상을 하던 상인들의 삶을 노래와 극으로 표현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첩첩산중 열두 고개(십이령)을 넘어 열흘 이상 걸리는 험난한 원행길에 고됨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십이령 노래와 함께 다섯 파트의 마당놀이 공연으로 이어졌다. 다섯 마당은 길놀이 행렬을 비롯해 장마당과 장타령, 행상윤리와 지게상여놀이, 주모마당, 대동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류중천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장은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해 세계인들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고 관광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20일 군청에서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 및 모금목표 달성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73일간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군민들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랑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워 진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8천만 원이다. 또한 나눔캠페인의 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 각 방송사의 사랑의 계좌, 전화(ARS) 또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한 현금 및 현물 기부가 있으며 그 외에도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날 제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든 군민이 동참하는 기부와 나눔으로 300℃를 훌쩍 넘은 지난해 사랑의 온도만큼 유지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서는 권영택 군수의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참석내빈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졌으며 특히, NH농협은행영양군지부의 100만 원의 성금기부와 영양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접어들면서 전기장판, 전열기 등의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인근 단독주택에서 가스난로 화재로 인해 집안에 있던 노부부가 숨졌고, 1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5층에서 전기매트에서 발화한 화재로 인해 집안에서 자고 있던 일가족 4명(1명 사망, 3명 부상)이 사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4~16년) 계절용 기기로 인해 7,28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주방기기(9,04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계절용 기기 중에서는 특히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 비율이 높으며 종류별로는 화목보일러, 동파방지용 열선, 전기장판류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난방기기 화재는 대부분 주택에서 발생되며 주로 사람들이 자고 있는 밤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로 연결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화목보일러는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고 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미터 이상 높게 연장해 설치하고, 보일러 주
이희진 영덕군수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축산면 일원에서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한다.
포항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사회 등의 의료봉사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관내 좋은선린병원,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시티병원, 포항한방병원에서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의료봉사는 물론 파스 등 의료물품과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아이병원에서는 분만을 앞둔 지진 피해 산모 2명에 대하여 무료 입원시키고 분만 및 산후조리지원을 약속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통화에서“이번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의료상황실 운영뿐만 아니라, 재난심리지원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에서는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차량과 의료진을 지원해 의료봉사에 매진하고 있으며, 포항시 약사회에서는 19시부터 22시까지 이재민대피소에서 야간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영일만대로 흥해 남송IC에서 곡강1교 상하행선 3.8Km 구간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대형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지진으로 파손된 흥해읍 남송IC교와 곡강1교의 신축이음부와 교량받침대를 완전복구시까지 19일부터 차선축소를 통해 속도를 제한한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왕복 4개 차선 가운데 상·하행 각 1개 차로를 폐쇄하고 다리 받침대 9곳을 보수하는 등 응급복구에 들어갔다. 남송IC교는 신축이음교체 20M, 교량받침대 교체 5개소 및 도로 침하 응급포장 3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하고 곡강1교는 교량 받침대 4개소를 교체하게 되며, 총 2억 원의 복구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지진으로 시가 관리하는 다리 182곳 가운데 6곳이 일부 금이 가거나 부서지는 피해가 나 복구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