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신혼부부 주택 구입 또는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금을 2배로 확대하여, 지역 주택 시장 활성화와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신혼부부 거주비 지원혜택을 강화했다. 지난 3월 26일 시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통과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혼인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만 주거비 지원 대상이었으나, 개정 이후에는 5년 이내로 신청 자격이 확대됐다. 또한 지원금액도 기존 연간 최대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되어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조례 개정 이후 현재까지 13가구 중 11가구의 신혼부부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받으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신혼부부들이 문경시에서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거 불안감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 및 지방 신증설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및 지방 신증설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투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북지역으로의 기업 투자유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카펙발레오 등 22개 기업,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코트라의 국내 복귀 지원 정책 설명, (주)화신의 국내 복귀 성공 사례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개최한 국내 복귀기업 간담회와 달리, 지방 신증설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국내 복귀 기업에 한정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지방투자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입지여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25전쟁 의의를 되새기면서 나라 사랑 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한 자리다. 이날 국악혼성듀엣, 영주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 주제공연,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한 6.25전쟁 사진전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날 맨몸으로 조국을 수호한 우리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이 있어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하였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자연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재난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최근 갑작스럽게 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24일부터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경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6개소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점촌농협을 시작으로 7월 4개소(문경축산농협·문경농협·동문경농협·영순농협), 8월 서문경농협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농·축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차례로 운영하며, 2,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의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경북도·문경시가 협력하고 지역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료 의료진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료 항목은 양·한방검진, 구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보건교육 등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는 6월 24일, 시니어문화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유산균, 모자, 미숫가루, 향균팩 세트,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가 마련됐으며, 관내 245가구의 취약계층에게 14개 읍면동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키트 전달에 참여해 주신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더욱 염려된다”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안기동은 지난 3월 실시한 경로당 회계교육에 이어 실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2025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6월 23일부터 본격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집합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로당별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계 실무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령의 경로당 운영진들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안내 및 상담도 병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계장부 작성법 ▲보조금 및 운영비 사용 시 유의사항 ▲증빙서류 정리 요령 ▲자주 발생하는 회계 오류 사례 등을 포함하며, 경로당별 회계상황을 점검하고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권순교 소백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찾아와 소규모로 교육을 해 주니 묻기도 쉽고, 우리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줘 경로당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안기동 관내 총 13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번 방문형 교육은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 2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경로당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5 이육사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육사 포럼은 이육사와 그의 가족 등 이육사 선생과 관련된 내용을 심층 있게 다루고 분석하는 학술 행사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전문 학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이와 관련된 주제 토론으로 이뤄진다. 올해 포럼에서는 ▲정우경 교수(서울대학교 학부대학 연수연구원)가 <이육사 시 번역 현황 연구>를, ▲김민수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가 <여천 이원조 전집 발간을 위한 서지 재정리>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첫 번째 주제에 대한 토론은 번역가로 활동 중인 세스 챈들러 교수가 맡아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며, 두 번째 주제 토론은 정성훈 선생(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이 맡아 이육사의 동생인 이원조에 대한 연구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육사문학관이 단순히 이육사 개인의 연구를 넘어, 가족까지 포함한 문학적 확장을 통해 한국 근대문학 연구의 외연을 넓히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원조 전집 발간을 위한 서지 정리 작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공정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그중 ‘소비자친화행정’ 부문은 살기 좋은 소비자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안동시는 이번 시상에서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철저한 관리 △안정적인 지역 물가 관리를 위한 정기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간 ‘왔니껴 안동 오일장’,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등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왔다. 또한, 물가 조사와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안동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관리에도 힘써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 대상 수상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하여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담당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우선구매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을 초빙하여 △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정의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회의실에 전시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세무 고충을 해소하고 편리한 지방세납부시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추진한다. 6월 24일 경산공설시장 회의실에서 1차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와 지방세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1:1 상담을 추진하였으며,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에게 ▲국세 신고 방법 ▲절세 방안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2일 하양꿈바우시장에서 2차 무료세무상담을 계획중인 경산시 세무관계자는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통해 세무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세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관내 대형마트와 중앙상가 거리에서 전자송달제도 홍보에 나선 경산시 세무과는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고지서 신청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서동원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의 ‘2025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국가 과학기술 미래 성장 동력의 자산이 될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연구역량 및 성장 가능성, 연구자 윤리·책임의식 등을 평가했으며, 국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일반대학원생 총 121명(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0명)이 선발됐다. 올해 총 2,355명이 지원해 약 20:1의 선발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와 매월 석사과정 장학금(매월 150만 원, 연간 1,800만 원/ 최대 4학기) 및 박사과정 장학금(매월 200만 원, 연간 2,400만원/ 최대 8학기)을 받게 된다. 국립금오공대 첨단표면소자연구실(지도교수 정지훈) 소속의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서동원 학생은 현재 ‘마찰대전을 활용한 자가 발전 센서’를 비롯해 ‘금속유기구조체’를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홈 3연승과 동시에 전북의 독주를 막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다짐이다. □ ‘국대 듀오’ 이동경-이승원과 ‘유종의 미’ 노리는 유강현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국대 듀오’ 이동경과 이승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기 유닛’ 이동경은 여전히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시종일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공격 포인트 없이도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평점은 7.4점으로 20R 기준 모든 경기를 출전한 선수 중 1위다. 이승원의 활약도 좋다. 이승원은 지난 안양전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리며, 20R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U22 자원으로서 맹활약 중인 그는 이번 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누렸다. 개인적인 각오도 뚜렷하다. 이승원은 지난 경기 수훈선수 기자회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