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3월 18일 오후 3시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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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29일과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원자력산업전’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관’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 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국제원자력산업전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원자력계 최대 행사로,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원전 기업이 참가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한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원전 바이어 15개 회사를 초청, ‘해외바이어 초청관’을 구성해 3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과 밀도 높은 상담을 주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해 미국 테라파워(TERRA POWER), UAE 에넥 오퍼레이션(ENEC Operations) 등 국내 원전 중소기업이 상담을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다수 초청해 사전 B2B 상담 신청이 230여 건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 원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4월 29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3호기,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해일이 동반된 자연재해로 인해 다수 호기에서 설비고장이 발생해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어 각종 안전설비들이 운전 불능인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하며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총 316명으로 월성 2,3발전소 비상요원이 전원 참가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규제기관도 비상대응시설 및 훈련현장을 참관했다.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다수 호기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떠한 극한의 사고 상황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광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이후 협의체) 발족 이후 첫 번째 공동행사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및 인구소멸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워케이션, 워크숍, 관광상품 등 지원 사업 홍보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2023년도부터 운영 중인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프로그램 및 참여혜택을 소개하고, 올해 운영 중인 경북 10개 시군 대상 27개 워케이션 상품에 대한 B2B 상담도 진행했다. 설명회는 공사와 강원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총 6개 기관이 함께하여, 수도권 기업 90개 사에서 총 1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하여 김남일 사장은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북형 워케이션을 통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은 경북나드리 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가슴이 도공도공! 전 직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나눔주간은 임직원이 ‘1인 1기부 1봉사’를 실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모금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공사는 해당 기간동안 사옥 내 모금 부스 운영과 온라인 기부로 임직원 성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해피펀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유자녀를 돕는 ‘고속도로 장학재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5월 한 달간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사는 총 100억 보 걷기 달성 시, 가족돌봄 아동* 250명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과 밀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참여 독려를 위해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주최하는 제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국내외 1천여 명의 원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한전KPS 김홍연 사장,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세계적 유명 강연 프로그램 TED의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대표와 세계원자력협회(WNA) 사마 빌바오 레온(Sama Bilbao y León) 사무총장, 캐나다 캔두에너지 게리 로즈(Gary Rose) 대표, 미국 코어파워 미칼 보에(Mikal Bøe), 미국 테라파워 제프리 밀러(TerraPower) 부사장 등 원자력산업계는 물론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주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86년 4월 29일 고리 4호기 상업운전 개시일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한국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은 4월 29일 의성군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00,000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의성군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사)대구미래인여성의 날인 4월 1일 단합대회로 최치원문학관을 비롯한 고은사, 산수유길, 컬링체험 등 의성군 일대 인문학 기행이 예정돼 있었지만 의성군 산불피해로 인하여 장소 변경을 고심했으나, 이사회를 통해 단합대회 경비 일체를 구호 성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사장 조성돈)은 4월 29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한국전력공사(KEPCO) 전력연구원(원장 심은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산업안전관리 분야 스마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처분시설 방사선관리구역 작업자의 위험상황 자동알림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기능을 시범도입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안전솔루션의 다양한 산업안전분야 관리기능을 순차적으로 처분시설에 최적화해 구축할 예정이다. 한전의 스마트안전솔루션은 AI와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안전장비, 모빌리티게이트웨이, 안전관리솔루션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처분시설 내 방사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문화 정착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1건 중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48%(34명)에 달하며, 그 중 화물차 사망사고가 16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속도로TG, 주요교차로, 마을 진·출입로 등 차량 통행이 많거나 평소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민 생활권역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서 교통외근 및 지역경찰, 그리고 도경찰청 소속 암행순찰팀 등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일 2회 이상 검문형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와 안전모는 교통사고 발생 시 내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이며, 안전장구 착용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오일장 상인회(회장 김진만)은 4우러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상주오일장에 참여하는 노점상들의 모임으로, 1996년 조직된 이후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나눔캠페인 기간 내 성금 및 생필품 기탁을 꾸준히 해오는 등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이번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는 4월 28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이다. 이석구 상주시지부장은 “경상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자연생태 보호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야생동물 구조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시지부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는 4월 24일 경북 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 5,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나연 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 한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출석에 불응하며 도주한 50대 A씨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하고 차량도 압수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 일대에서 혈중알콜농도 0.285%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A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지인을 찾아간 사실을 통신 수사로 확인하고 이동 수단인 택시차량도 확인하여 탑승장소 인근 구미시 상모동 소재 모텔을 수색 끝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소주 2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과거에도 7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적극 압수하고 도망하면 끝까지 추적 검거해서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군부대나 교도소를 사칭 단체주문 후 잠적하거나 신뢰를 쌓은 후 다른 물품에 대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No Show․예약부도)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도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법의 사건이 62건이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주경찰서) 군 간부 사칭, 대량주문 후 군부대 직인 위조 공문 제시, 전투식량 대리구매 빙자 업체 사업자등록증 제시하여 사기 지난 4월 12일 경주경찰서에 진해기지사령부 군수과 중위 김○○를 사칭한 사람이 도시락 90인분(약 180만 원 상당)을 주문하면서 훈련 중이라 바빠서 그러니 전투식량을 대신 구매 해 주면 도시락 대금과 함께 결제하겠다며 군부대 직인이 찍힌 위조한 ‘부대 행사물품 구매 확약서’ 공문과 전투식량 업체측 사업자등록증, 거래명세서를 제시하는 등 납품업체 계좌인 것처럼 속여 10,800,000원을 송금받고 잠적하여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 접수 (구미경찰서) 교도소 직원 사칭, 대량주문 후 전투식량 대리구매 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교통조사관은 4월 10일 교통사고 관련자 A씨(남, 76세)가 주거지 헛간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4월 9일 교통사고로 경찰서 출석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조사관은 최초 전화 통화 시 고령으로 말이 어눌하고 몸이 불편하다고 하여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측, A씨 주거지와 그 주변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은 있으나 사지가 마비되고 대소변을 배출한 상태로 24시간 이상 방치되어 위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뇌출혈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경찰관인 나영환 경사는 통상 사고관련자 주거지까지 찾아가지는 않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고 고령으로 외딴집에 거주하여 확인하게 된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 구조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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