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군위삼존석굴(주지 법등스님)이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기 위해 2월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10Kg 200포(4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께 감사한다.”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주지 법등스님은 지난해에도 쌀 2천Kg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