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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울릉군,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전력공사울릉지사와 복지자원연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민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전력공사울릉지사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울릉군은 2월 9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울릉군협의체’)⇔한국전력공사울릉지사(이하‘한전울릉지사’)와 2021년도에 울릉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한전울릉지사는 1직원 당 2가구 정도의 취약가구와 좋은 이웃사촌 맺기를 통해 노후 전기설비 점검, 전기감면 혜택, 물품지원 등 3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민간의 입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복석 울릉군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자원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앞으로 더 생겨나길 바라며, 울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상경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장은 “지역의 복지문제와 주민들의 욕구 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업무를 실현할 수 있는 한전울릉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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