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6일부터 7일까지, 울릉경찰서, 울릉고등학교 등 유관기관 함께 울릉읍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점검 계도활동은 pc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학교주변에서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 등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