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20일 설화 속 호랑이를 주제로 한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목조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심사(1차) 및 작품심사(2차)를 걸쳐 선정된 총 16점에 대해 9월 25일 시상하고,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장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와 예술을 접목하고자 목조각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시문화사업팀 또는 수목원 홈페이지-기관소개-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