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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 추진

기초학력 보장에 51억 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4일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총 51억 원을 들여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는 학습부진 제로화를 위해 예방-진단-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경북교육청의 특화된 프로젝트로 기초학력 격차 해소, 정서행동발달 지원, 학력관리시스템 운영, 연수컨설팅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읽기중점오름학교, 저학년 읽기학습 맞춤형 지원, 1수업 2교사제, 시범학교 운영으로 잠재적 부진학생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수업 내 부진을 예방해 학력 격차를 최소화한다.

 

‘읽기중점오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곤란 학생에게 학습과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잠재적 학습부진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읽기곤란 학생이 많은 40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300교에는 읽기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하고, 교원의 읽기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70교에 92명의 협력교사를 배치해 1학년에서 4학년까지 국어·수학 수업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맞춤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을 다지는 협력수업체제인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시범학교 3교(포항 상대초, 문경 호서남초, 경산초)를 운영해 수업 내에서 학습부진을 최소화하는 방안 연구로 근본적인 예방책을 모색한다.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해 두드림학교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 통합지원시스템으로 학습지도, 상담과 치료, 돌봄, 외부기관 연계 지원 등 초·중·고등학교 230교에서 운영한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사의 힘만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는 학습코칭단이 지원 대상 학생의 소속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습검사와 상담,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치료 바우처를 제공하거나 전문 상담과 치료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며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수는 연간 1,900명 이상이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충남대학교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연계 운영하는 학력관리시스템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보정 지도자료를 제공한다.

 

학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학습 성장 이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현재 초·중·고등학교 83% 이상이 학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체계적인 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읽기 학습부진 지도 전문가 과정(30시간, 40명)’연수 등 교원의 부진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 연수·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습결손이 누적되면 학교 부적응이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이 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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