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16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과 함께 손꼽히는 3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여행기획관, 지자체홍보관, 여행사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 국내외 30개국 150여개 기관 단체 3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북부권 공동 홍보 부스’에 참가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유명여행작가 10명, 파워블로거 10명 팸투어를 통해 문경의 주요 관광지(철로자전거, 가은아자개장터, 석탄박물관 등)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물과 이벤트를 통해 무료입장권100매를 나눠주고 문경여행 앱과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gtours)개편 이벤트를 진행, 문경사과400개 등을 나눠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