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군이‘2015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7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2015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는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정책사업 충실도, 도정발전기여도 등 보건의료사업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온 군민이 건강한 예천! 함께 웃는 행복한 예천!’을 비전으로 17개 평가지표에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각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보건소는 2015년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저출산극복사업 우수 기관상 등 보건사업 각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경상북도 보건사업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맞는 새로운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인별맞춤형건강관리와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