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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 ‘억대농 육성’ 농업현장 소통 행정 나서

가지·딸기 농장 방문 농업인 격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억대농 육성’을 위한 농업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가지농가와 지천면 딸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정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 시설하우스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범보급된 이동식 무인방제기 시연 후 직접 가지 수확일손을 도왔다. 또한 시설하우스 개선사항, 수확 농산물 판매방법 등 도시근교 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백 군수는 “가지는 피로해소, 암예방 등 우리나라 식탁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 딸기는 겨울철 신선과일로 인기가 많은 작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농업인들도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품질 칠곡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가지와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방제기, 측천창 자동개폐기 등 시설하우스 자동화 기술과 딸기재배 노동력 절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고설양액재배기술 시범보급하고 도시근교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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