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 및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 정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단지내 차선도색 등 4월초 착수해 6월말 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지 23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등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조성이 완료된 50만평 규모의 왜관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270여 업체에 6천900여명의 종사자들이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