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생활체육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으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덕산체육공원 공사를 완료하고 개장준비로 분주하다.
칠곡군은 체육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될 덕산체육공원 개장식을 오는 4월 16일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약목면 덕산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덕산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1만7천400㎡에 천연잔디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주차장, 초화원,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다.
군은 앞으로 잔디생육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해 지역민의 화합과 축구를 통한 심신수련 및 군민 체력증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개장행사는 칠곡군 축구협회 주최, 칠곡군과 칠곡군체육회 후원으로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