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 고윤환 시장이 선도적 창조경영과 문화융성 관광체험 도시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글로벌경영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2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에서 글로벌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도적 역할을 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 써온 경영인과 기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성장의 본보기로 삼고, 최고경영자가 가지는 브랜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3개 분야 각 부문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고 시장은 오랜 행정경험과 탁월한 능력 등으로 재정건전성 확보,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소통과 참여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며 문경시를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구도심 경기 활성화를 이뤘으며
한국관광의 별- 자연생태부문에서 문경새재가 선정되는 등 문화융성과 관광체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범시민 3% 개선운동의 전개로 쓰레기처리비용 절감,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저비용, 고효율 알뜰대회로 성공적 개최 등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글로벌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고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문경시 발전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문경 시민들에게 감사 드리고 수상의 기쁨 또한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