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는 지난 25일, 29일 양일간 비원건강증진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단백질 섭취 권장프로그램으로 단순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저열량, 저염, 저당 식단인 두부샌드위치 만들기 등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가정에서 간편 건강식으로 활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서구보건소에서는 구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교육, 스트레칭·근력·유산소 운동 등 비만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희숙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