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지역에 소재한 국내 유명 토탈 뷰티 샵인 '뷰티 라운지'가 중국내 월간 활성 유저가 1억 명 이상인 신흥 주류 매체,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 닷 컴(www.bilibili.com)'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전국 300여개의 공식 인증샵을 보유한 판디스 슈가왁싱 프랜차이즈의 대구 지역 인증샵이자, 대구 왁싱 교육센터를 직영하고 있는 '뷰티 라운지'는 비리비리 닷 컴 한국 관련 영상 컨텐츠 전문 공급 업체인 (주)씨웨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피부 관리, 왁싱, 네일 아트 등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중국 대형 플랫폼에 종합 뷰티 콘텐츠를 직접 공급을 하며, 업계 유명 원장님들이 직접 브이로거(Vlog)로 참여를 하는 첫 사례가 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화정 원장은 "일반적인 뷰티 영상 콘텐츠의 구성이 아닌, 실생활에 100% 적용할 수 있는 종합 뷰티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1인 생활에 아주 익숙해진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성 있는 셀프 뷰티 관리법을 아주 손쉽고 이해하기 쉽게 중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브이로거로 참여하는 이새벽 원장은 "세상 어디든 모든 여성은 뷰티 관리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뷰티 관리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인 슈가 왁싱을 비롯하여 네일아트, 피부 관리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내용들을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0~20년 이내의 전문 뷰티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라운지 원장님들이 제공할 영상은 기존과 아주 상이할 것이고, 중국 네티즌들이 아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속적인 콘텐츠로 채워나갈 예정이니 향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늘 6월말, 7월초에 비리비리에 특별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정 인지도 상승 후 중국 최대 라이브 영상 플랫폼에 정규 생방송 채널로도 콘텐츠 공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