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안전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3월 15일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에는 분야별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하도록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강성익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배부중인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자기 집은 자기가 점검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