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고윤환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위문 격려에 나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양말세트)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시장은 이날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총24개소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고 시장은 방문한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