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2월 20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 안전현황을 되돌아보고, 학교현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2019학년도 신학기 맞이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주간 운영 주요내용으로는 ▲교실, 실험실, 급식실, 체육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실시 ▲미세먼지 담당자를 지정하여 예·경보 상황을 상시 확인하며 미세먼지 예방·대비 및 대응 대책 마련 ▲전기, 가스, 인화성 물질 확인·점검을 통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 맞이 안전점검 주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급 기관과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발생 시 주관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로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