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합동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로 마련된 가운데,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출관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으로 운영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경산시, 중기청, 경북도에서 각각 제작한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중소기업청의 비즈니스지원단과 경북지식재산센터,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1:1 상담과 기업지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한재 투자통상과장은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경산4산업단지를 조성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형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