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푸드플랜’ 사업 추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월 18일 군청 강당에서 군의원,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푸드플랜(먹거리 종합전략)은 현 정부 혁신선도과제로 생산·소비·영양·복지·환경 등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정부는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10월 푸드플랜 TF팀 구성·운영하여 칠곡형 푸드플랜의 계획 수립과 법적 제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을 위한 ‘지역 푸드플랜 구축 공모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