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2월 2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건축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건축행정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8개 분야와 주택행정 5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운영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매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에 3억 원을 지원하여 공용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지역건축사회와 MOU를 체결하여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건축플러스케어 서비스 제공,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의 보금자리와 삶의 터전을 만드는 건축행정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하고, 인허가 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및 간소화가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