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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어린이·학부모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박차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칠곡군은 11월 12일 군수실에서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번째 사례로, 입주민 50%이상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신청했다.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인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

 

협성휴포레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중 입주민자녀 70%가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내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리모델링과 위탁자 선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백선기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협성휴포레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로 공보육을 강화시키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4개 읍면에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에 있으며, 52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20여명의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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