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칠곡군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갖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장을 비롯한도·군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는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