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칠곡군)에 3일 정오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대 14m/s의 강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풍주의보에 대비하여 이날 오전 10시 40분 공무원 및 주민(마을이장)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간판 부착물 고정,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보호 조치를 당부했다.
또 재해취약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 중점점검 대상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오후 2시 현재까지 피해발생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는 4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