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토지분할 및 경계로 인한 군민들의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4월 28일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및 GNSS 측량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적측량성과 검사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해 양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 협조로 지적측량에서 사용되는 장비(토탈스테이션 및 GNSS)에 대한 이론 및 운용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지적측량은 토지분할 및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는 측량으로 군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성과의 정확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